5년 동안의 엔화강세가 6개월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5년전에 한번, 10년전에 한번 네나라 통화의 상대적인 가치가 수렴한 적이 있다.
그러니 지금이 제자리라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앞으로 5년간 헤쳐모여를 한 번 더 하게 될까?
이번에는 엔화만 위로 다녀오는 것일까?
혹시 위안화도 같이 다녀 올까? 그것이 중국의 위기일까?
한국, 중국, 대만 중 어디가 가장 취약할까?
원화만 아래로 간다면 이것은 일본의 탈을 쓴 것으로 볼 수 있나?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하인 중국, 유럽, 한국.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인 미국, 일본.
미국, 일본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