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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5일 수요일

No Spain, no gain



http://www.washingtontimes.com/news/2014/jan/13/obama-praises-spain-and-its-fiscal-gain/

spexit 얘기가 나온 것이 만 2년도 지나지 않았다.
세상이 참 빨리도 변한다.



http://qz.com/164769/spain-economy-is-in-horrific-shape-but-bond-markets-think-the-crisis-is-over/

실업율, 부채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다. 대개 몇년까지 후행한다.



http://www.tradingeconomics.com/spain/indicators
http://www.tradingeconomics.com/spain/gdp-growth

수출, 경상수지, GDP, ULC, 집값 등  나머지 대부분은 보기 좋다.
물가는 보기 나름이다.



http://www.zerohedge.com/news/2014-01-14/why-italian-and-spanish-bonds-are-near-record-low-yields-one-greater-fool-chart



Euro zone bond rally goes global as wary creditors return
"Pacific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 LLC, or PIMCO, the world's biggest bond fund, holds its largest ever position in the euro zone periphery, and Japanese investors are buying Spanish and Italian bonds at a pace not seen for five years."

남유럽채권은 전세계의 대형펀드 외에 일본 투자자들이 사고 있다.

PC, chromebook, MSFT, intel



http://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4/jan/09/pc-value-trap-windows-chrome-hp-dell-lenovo-asus-acer

PC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덜 팔리는 것이 아니라 PC제조업체가 무슨 수를 써도 이익을 낼 수 없다는데 있다. 
개인 사용자들에게 태블릿이나 크롬북이 PC의 기능을 대체하는데 한계가 있어도, pc업체들이 크롬북을 팔아서 이익을 낼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pc시장에서 수십년 이익을 취한 MS와 인텔에게는 대응이 필요하다.
인텔은 파운드리로 전환을 시도할 수도 있고, 아톰으로 재기를 노릴 수도 있으나, MS는 CEO교체문제에 발목을 잡혀서 꼼작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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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24595914
Holiday PC Shipments on Target as Lenovo Expansion Continues, According to IDC

Top 5 Vendors, Worldwide PC Shipments, 2013 (Preliminary) (Units Shipments are in thousands) 
Vendor
2013 Shipments
2013 Market Share
2012 Shipments
2012 Market Share
2013/2012 Growth
1. Lenovo
53,771
17.1%
52,348
15.0%
2.7%
2. HP
52,171
16.6%
58,129
16.6%
-10.3%
3. Dell
37,791
12.0%
38,719
11.1%
-2.4%
4. Acer Group
24,022
7.6%
33,588
9.6%
-28.5%
5. ASUS
18,666
5.9%
23,214
6.6%
-19.6%
Others
128,134
40.7%
143,386
41.0%
-10.6%
Total
314,554
100.0%
349,383
100.0%
-10.0%


Source: IDC Worldwide Quarterly PC Tracker, January 9, 2014
Table notes follow the last table


http://www.gartner.com/newsroom/id/2647517
Gartner Says Worldwide PC Shipments Declined 6.9 Percent in Fourth Quarter of 2013



INTC Revenue (Quarterly) Chart



http://seekingalpha.com/article/1943581-intels-real-competitor-isnt-qualcomm-its-samsung

http://blogs.barrons.com/techtraderdaily/2014/01/13/intel-marvell-would-be-ideal-foundry-customer-says-citi/

http://www.xbitlabs.com/news/mobile/display/20140113155649_Intel_Completes_Development_of_64_Bit_Google_Android_Kernel.html

http://seekingalpha.com/article/1941521-intel-is-not-finished-with-data-centers

http://seekingalpha.com/article/1944441-intel-why-foundry-capacity-is-strategically-important

http://seekingalpha.com/article/1912081-about-the-intel-overcapacity

"There is no target market existing today that could absorb the capacity represented by those two huge new and unused Intel fabs EXCEPTmemory and specifically NAND memory for SSD."

http://www.forbes.com/sites/jimhandy/2012/08/20/why-does-intel-make-nand-flash/

http://www.extremetech.com/computing/173887-ssd-stress-testing-finds-intel-might-be-the-only-reliable-drive-manufacturer

http://www.ronver.com/2tb-ssds-intel-2014

http://seekingalpha.com/article/1941891-5-simple-reasons-i-went-long-intel

http://seekingalpha.com/article/1943301-intel-short-interest-declines-but-here-come-earnings

http://www.zdnet.com/in/intel-aims-for-mobile-gains-via-indian-oems-7000025127/
















너무나 한국적인



coding for kid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coding-for-kids.html

미국, 영국에서 아이들한테 코딩 교육을 시켜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먼저 특수층의 과외 교육에서 시작되어서 지역사회의 방과후 과외활동으로 확산되고, 다음 정규 교과로 학교 교육에 포함시키는 순서로 확산되고 있던 것이다.
적어도 20-30년 이상 진행되었던 현상이다.

그것을 한국은 정부 주도로 한방에 추진하려고 한다.
프로그래밍 교육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추진은 지나치게 한국적이다.
애들이 저꼴 당하는 것을 안 보고 고등학교를 졸업할테니 참으로 다행이다.


SW, 수능 선택과목 추진

"소프트웨어 관련 과목이 초ㆍ중ㆍ고 정규 교과과정에 대폭 반영된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소프트웨어 과목을 선택과목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wordy FED


http://www.zerohedge.com/news/2014-01-13/and-most-unexpected-correlation-feds-balance-sheet

최근에 본 중에 가장 통쾌한 차트.
이러다 나중에는 연준의 성명서가 100페이지짜리 책이 될 것이라고.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푸느라 말이 많아진 연준을 탓할 수도 있으나, 의회와 정치권의 소모적인 싸움질로 인한 부작용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점도 인정된다. 문제는 아무리 부드럽게 돈을 흡수하려고 해도 풀린 돈에 비례하는 충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러 이유로 작년에 급락했던 왕년의 안전자산에서 매수 기회를, 작년에 상승한 왕년의 위험자산에서 매도 기회를 찾으려는 시도들이 있는 듯하나, 일시적인 충격이 새로 시작되는 secular trend를 훼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