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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incomprehensible, korea base rate


과문해서 그런지 연달아 두번이나 금리인하가 이해가 안 된다.
한국경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



출처: 키움증권 보고서


core cpi가 내려갔다.
전망치도 내려갔다.
그래서 금리를 내린다.
이러면 말된다.

그런데
기대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core cpi는 바닥에서 벗어났고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자기들도 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도 금리를 내린다.
이래도 말되나?



출처: lig 증권보고서  http://blog.naver.com/ehdwl2000/220152138249



성장율이 과거보다 낮고, gdp갭도 마이너스 이다.
그래서 금리를 내린다.
이러면 말된다.

그런데
성장율이 전세계 선진국 후진국 중에 사기 캐릭을 제외하면 상위권이다.
성장율은 증가할 것이고, GDP갭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고 내린다.
에라이.


정부여당, 한국은행, 시민단체, 야당이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가지고 항상 갑론을박을 한다.
부동산 가격을 가지고도 갑론을박을 한다.
적정환율, 외환보유고의 적정성을 가지고도 갑론을박을 한다.
여기서 한국은행의 입장은 뭐였나?
그것을 금리로 조절하겠다는 것이었나?
아니면 지금 큰 문제 없으니 자잘한 것은 니들이 할 일이다였나?
해봤자 소용없고, 부작용만 많다는 것도 레파토리 아니었나?


중앙은행은 중앙에 딱 버티고 있어야 된다.
어려울 때는 물가만 잡으면 된다.
나머지는 근본이 다른 자들이 할 일이다.

한국은행이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꾸니 이제는 내가 헷갈리고 못 믿겠다.
언행이 일치되지 않으면, 말도 행동도 과정도 결과도 전혀 믿을 수 없다.
차라리 최경환이 일관성이 있어서 백배 낫다.
에라이.


한 30-40개 정도의 보고서를 뒤져봤는데, 그림에 기대인플레이션이 나온 보고서는 키움 한군데 뿐이었다.
GDP갭 그림이 나온 보고서는 LIG 포함 두개를 봤는데, 하나는 다시 못찾겠다.



블로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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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google에서 blog 제목을 검색하면 저렇게 뜬다. ㅎㅎㅎ.
처음에는 15페이지 정도에 보였었다.





Did you mean: Run Monkey Run


그런데 그 위에 저런 링크가 먼저 나온다는 것이 함정.
전에 썼던 snowball monkey 사진이 우연이 아니었나...






rate expectation, inflation expectation, panic expectation


기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별로 없다.

무엇이 기대를 변화시키는가?
에볼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기름, 한은, 몰라.

그러나 패닉 자체는 2011년과 비교할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럼 펀더멘탈은 ?
미국에 향후 정책을 바꿀만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





Rate expectations change faster than the data
http://www.ft.com/intl/cms/s/0/9fe95e22-5493-11e4-b2ea-00144feab7de.html#axzz3GAhVIKTW




U.S. TIPS breakeven rates lowest since Sept 2011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15/markets-usa-tips-midday-idUSL2N0SA1XN20141015



Vix



risk pack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