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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최댓값, 최솟값, 절댓값


이게 맞다고 한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배운 애들도 최대값, 최소값, 절대값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어떤 자들이 한글맞춤법을 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교육제도 바뀌듯이 조변석개하면 맞춤법을 정하는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짜장면을 수십년 이상 틀렸다고 우기다가 바꿀 때 어떤 자들인지 짐작은 했다.

갯수는 틀리고, 횟수는 맞다면 접수가 되겠냐? 씨부럴.
아래처럼 난하게 정하려면 그냥 사이시옷을 다 넣든지, 둘 다 맞게 하든지 하겠다.

맞춤법도 법이라고 나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관두는 것이 나을 듯하다.
고생해서 십여년 이상 배웠으면 죽을 때까지는 그냥 쓸 수 있어야지, 지들 멋대로 이랬다 저랬다하면 눈치보여서 어디 글 한자라도 끄적이겠나.




http://krdic.naver.com/help.nhn?page=1-1-4-4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고랫재
  • 귓밥
  • 나룻배
  • 나뭇가지
  • 냇가
  • 댓가지
  • 뒷갈망
  • 맷돌
  • 머릿기름
  • 모깃불
  • 못자리
  • 바닷가
  • 뱃길
  • 볏가리
  • 부싯돌
  • 선짓국
  • 쇳조각
  • 아랫집
  • 우렁잇속
  • 잇자국
  • 잿더미
  • 조갯살
  • 찻집
  • 쳇바퀴
  • 킷값
  • 핏대
  • 햇볕
  • 혓바늘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멧나물
  • 아랫니
  • 텃마당
  • 아랫마을
  • 뒷머리
  • 잇몸
  • 깻묵
  • 냇물
  •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도리깻열
  • 뒷윷
  • 두렛일
  • 뒷일
  • 뒷입맛
  • 베갯잇
  • 욧잇
  • 깻잎
  • 나뭇잎
  •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귓병
  • 머릿방
  • 뱃병
  • 봇둑
  • 사잣밥
  • 샛강
  • 아랫방
  • 자릿세
  • 전셋집
  • 찻잔
  • 찻종
  • 촛국
  • 콧병
  • 탯줄
  • 텃세
  • 핏기
  • 햇수
  • 횟가루
  •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곗날
  • 제삿날
  • 훗날
  • 툇마루
  •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가욋일
  • 사삿일
  • 예삿일
  •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 곳간(庫間)
  • 셋방(貰房)
  • 숫자(數字)
  • 찻간(車間)
  • 툇간(退間)
  • 횟수(回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