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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9일 목요일

미국 기름 원가 us oil breakeven prices


https://www.dallasfed.org/research/energy/slideshow




18년 4월 현재 미국 셰일오일의 평균 원가는 변함없이 약 50불.
현재 wti는 70불에 육박.

기름값과 투자 oil price vs CapEx vs OCF - eia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oil-price-vs-capex-vs-ocf-eia.html
전세계 기름회사들의 capex가 증가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듯.
70불 이상이면 대분의 셰일 rig이 손익분기점을 넘고, 심해 유전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기름의 가격탄력성 rig count oil price 2017101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rig-count-oil-price-20171012.html
대부분의 셰일 rig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으면 50불 전후에서 정체되었던 rig수가 증가하는 것이 당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1/smp-vs-wti20180129.html
유가 강세시 smp 상승.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2/weak-usd-strong-krw-20171222.html
유가 강세와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는 20여년 이상 동행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2/korea-export-vs-ism-pmi-dollar-oil-tech.html
유가 강세, 달러약세일 때 한국 수출 강세. 약세가 아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oil-price-vs-vehicle-miles-vs-car-sales.html
기름값 오르면 덜 다니고 차 판매 감소하나, 연비 높은 소형차 수요 증가.
그러나 향후 소형차 수요보다, 전기차 수요 증가 가능성.




반도체 수출 물량 vs 단가 semi export q vs p 20180419




반도체의 3월 수출금액과 3월 수출물가는 공개되었다.
아직 수출금액지수와 수출물량지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글에서 보인 것처럼 무시할만한 오차로 추정할 수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3/semi-export-20180315.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4/memory-revenue-vs-memory-export-20180401.html


16년 이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은 단가상승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어의 법칙에 따른 집적도 증가, 비용하락, 공급증가는 단가하락을 유발하고 20여년간 지속된 치킨게임의 동력이었다.
최근 집적도 증가 속도가 무어의 법칙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메모리 싸이클의 기본 메카니즘이 질적으로 변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12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급락이 진행된 이후 가격이 7년째 박스권에서 머물고 있다.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가능한 일이다.

수출물량은 계절적으로 9월까지 증가한다.
수출가격은 계약가격의 분기단위 갱신이 반영되어 17년 이후 분기초마다 계단식 상승을 보인다.
두개의 곱으로 결정되는 수출금액은 3월에 갭상승이 나타났고, 관세청에 따르면 4월에 전월대비 약간 감소해도 증가된 레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을 종합하면 먼 미래는 몰라도 2분기는 결정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