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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7일 수요일

US unemployment, term spread - 긴 그림 20201007

 

경기 순환의 가장 좋은 지표를 두 개 고르면 실업률과 장단기금리차이다.

적어도 이번 싸이클 직전까지는 명백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covid-19와 함께 시작된 침체에서 실업률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국에 원래의 관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임시로 장기 실업률, 혹은 영구 실업률을 사용할 필요가 생겼다.

이전에 실업률과 금리차를 fred 그래프 내에서 최대한 길게 그렸었다.

여기에서는 약간의 업데이트를 했고, 대문에 박아놓은 실업률과 금리차 링크도 교체했다.


아래는 그림. 더 자세한 설명은 이전 글들 참조.





fig 1.

실업자, 임시 실업자, 영구 실업자.


서로 다른 추세.




fig 2.

실업률 U-1부터 U-6까지.
장기 실업률에 해당하는 U-1은 최근까지 증가.




fig 3.

실업률 90년
물가 100년

1960년대 이후 경기싸이클 상에서 관계 변화.
이전에는 후반에 디플레이션.
이후에는 후반에 인플레이션.
그래서 스태그플레이션의 형태로 침체가 시작되는 경향.
그러나 최근2-3년간의 물가 상승은 과거  수십년간 경기싸이클 후반보다 확연히 낮음.
저물가 수수께끼의 본격화.







fig 4.
실업률과 설비가동률.

설비가동률의 추세적 하락.





fig 5.

금리 여러개.

60년이상의 장기 싸이클.

이차대전 이후의 저금리에 인위적 통제(ycc).





fig 6. 

금리와 물가.

관계에 시대적인 차이가 뚜렷.




fig 7.

장단기 금리차

현재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
금리차 역전에서 벗어나고 일정기간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는 것은 60년대 이후 변함 없음.

이번에는?





fig 8.

실업률(U-3), 장기 실업률(U-1), 금리차 장기 비교.


내 기억에 세상 어디에도 없던 그림.


이번에도 상식이 통한다면?








fig 9.


8번의 최근 20년 확대.

실업률(U-3)의 방향. 금리차의 방향은 뚜렷.

U-1의 방향에 주목해야.





요약

차트는 길어야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