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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토요일

독한놈이 성공한다는 얘기 20260822

 

드러운 세상. 어떻게 악독하고 드러운 놈들만 성공하네.

이런 얘기를 종종 듣지만 나는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독한놈이 성공하는 것인지, 독한 놈인데도 성공한 것인지, 성공한 사람중에 독한놈, 착한놈, 이상한놈이 섞여 있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또 착한놈이 성공하고 나서 독한놈이 되거나, 독한놈이 성공하고 나서 착한놈이 되는 수도 있다.

제미니에게 질문했더니 그럴 듯하게 정리해 준다.




이하는 gemini 대화 정리.


1) 악독해서 성공했다. 

기회주의와 무임승차. 

공감능력 부재를 통한 냉정한 과단성.


2) 악독함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압도적 역량과 운. 희소가치가 인성을 덮음. 

생존자 편향. 악독한 실패자들은 사라져서 보이지 않음.


3) 성공하고 악독해졌다.

권력의 탈성역화 (disinhibition effect). 억눌렸던 사악한 본성의 표출.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부산물.


원래의 성격이 유지되는 경우보다 흥미로운 경우는 성공과 그 달성 과정 전후의 변화.

실제에서는 성공을 통해 타락하거나, 승화하는 정반대의 경우가 모두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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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나 그 과정이 사람을 변화시킨 경우 선에서 악으로, 악에서 선으로의 변화 각각에 대한 예와 메카니즘을 경영학, 사회학, 심리학적 관점에서 설명해 줘. 자세하게.



성공과 그 달성 과정은 인간의 내면과 행동 양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강력한 기제입니다. 성공이 사람을 '선에서 악으로' 변질시키는 현상과, 반대로 '악에서 선으로' 성숙시키는 현상에 대해 심리학, 사회학, 경영학적 관점의 메커니즘과 대표적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1. 선에서 악으로의 변화 (堕落: Depravity via Success)

원래 겸손하고 도의적이었던 인물이 성공과 권력을 획득한 후 오만하고 냉혹하며 이기적으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초기: 선의/협력] ──(성공/권력 획득)──> [심리적 탈제어 + 특권의식] ──> [변질: 타인 도구화/오만]

① 학문적 메커니즘

  • 심리학: 권력의 탈제어 이론 (Approach/Inhibition Theory of Power)

    • Dacher Keltner 교수 등의 연구에 따르면, 권력을 얻으면 뇌의 '접근 시스템(Approach System)'이 활성화되어 보상과 기회에 집중하게 되는 반면, 타인의 시선이나 위험을 감지하는 '억제 시스템(Inhibition System)'은 마비됩니다.

    • 그 결과 자기통제력이 줄어들고 사회적 규범을 무시하며, 타인의 감정에 대한 공감 능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경영학: 오만 증후군 (Hubris Syndrome) & 성과 착시

    • 경영학에서 권력자가 자신의 판단력을 과신하고 타인의 조언을 경멸하는 현상입니다.

    • 특히 성공의 이유를 '운'이나 '팀원의 협력'이 아닌 오직 '자신의 뛰어남' 때문이라고 믿는 내적 통제소 착각(Illusion of Control)이 고착화되면서 조작과 독단이 정당화됩니다.

  • 사회학: 아노미(Anomie)와 특권의식의 제도화

    • 사회적으로 정점에 오르면 자신을 일반적인 법과 윤리 규범 위에 존재하는 '예외적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의 규범 체계로 보면, 자본과 권력이 비대해지면서 일반 대중과의 계급적 거리가 멀어지고, 이로 인해 대중을 동등한 인간이 아닌 '도구'나 '피치자'로 대상화(Objectification)합니다.

② 주요 예시 및 사례

  •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창업자)

    • 과정: 스타트업 성공 과정에서 거대한 자본과 시장 지배력을 쥐게 되면서 성과주의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 양상: 경쟁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불법 도청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조직 내 성희롱을 방치했으며,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악독함을 보이다 결국 주주들에 의해 추방당했습니다.

  • 엘리자베스 홈즈 (테라노스 창업자)

    • 과정: '제2의 스티브 잡스'로 칭송받으며 거대한 팬덤과 투자금을 끌어모은 후 변질되었습니다.

    • 양상: 기술적 한계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대신, 자신의 성공 서사를 유지하기 위해 내부 고발자를 협박하고 가짜 혈액 검사 결과를 조작하여 환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2. 악에서 선으로의 변화 (승화: Sublimation via Success)

과거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악명 높았던 인물이, 성공을 달성한 후 대중적 친화력, 사회적 환원, 공공성을 추구하는 '선한 리더'로 변모하는 현상입니다.

[초기: 수단/방법 안 가림] ──(목표 달성/안정)──> [안전 욕구 충족 + 유산(Legacy) 갈망] ──> [변질: 사회적 환원/성숙]

① 학문적 메커니즘

  • 심리학: 욕구 위계설 (Maslow's Hierarchy of Needs) & 생애주기 성숙

    • 결핍의 단계(생존, 자본 축적, 신분 상승)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인물이, 성공을 통해 물질적 안정(생존·안전 욕구)을 완성하면 비로소 '자아실현'과 '사회적 승인'이라는 상위 욕구로 이동합니다.

    • 또한 에릭 에릭슨(Erik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따르면,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며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하는 '생산성(Generativity)'을 고민하게 됩니다.

  • 경영학: 카네기 효과 (Legacy Building & Reputation Management)

    • 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단기적 이익 추구보다 기업의 평판(Reputation)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 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 거머리 같은 정복자의 이미지로는 사회적 반발을 사 사업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ESG 경영이나 사회공헌(CSR)을 통해 자신의 유산(Legacy)을 긍정적으로 세탁하고 시스템화합니다.

  • 사회학: 권력의 정통성(Legitimacy) 확보 메커니즘

    • 막스 베버(Max Weber)의 권력 이론에 따르면, 강압과 편법으로 얻은 권력은 불안정합니다.

    • 성공한 권력자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의, 규범 준수, 자선이라는 '정통성 부여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악행으로 부를 쌓은 자가 사회적 정통성을 얻기 위해 선인으로 탈바꿈하는 사회적 압력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② 주요 예시 및 사례

  • 앤드루 카네기 (강철왕)

    • 과정: 젊은 시절 파업 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홈스테드 파업 사건)하고 유혈 사태를 일으키는 등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악독한 사업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

    • 양상: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후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카네기 멜론 대학, 2,500개 이상의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현대적 기부 문화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 제임스 카메론 (영화감독)

    • 과정: <타이타닉>, <에이리언 2> 촬영 당시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완벽주의를 강요하여 '촬영장의 악마'로 불렸습니다.

    • 양상: 영화사상 최초로 20억 달러 수입을 달성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후,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가이자 환경주의자로 변모했습니다. 작업 방식 또한 훨씬 포용적이고 듣는 리더십으로 유연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 과정: 1990년대 MS 제국을 건설할 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사들을 피도 눈물도 없이 말려 죽이던 '악덕 자본가'의 대명사였습니다.

    • 양상: 은퇴 후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여 소아마비 퇴치, 전 세계 빈곤 퇴치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전 재산을 투입하며 가장 존경받는慈善家 중 한 명으로 삶의 궤적을 바꿨습니다.

요약 및 시사점

구분선에서 악으로 (堕落)악에서 선으로 (승화)
핵심 동기권력에 의한 심리적 탈제어, 특권의식결핍 해소 후 유산(Legacy) 남기기, 정통성 확보
심리적 변화공감 능력 마비, 자기과신, 타인 도구화자아실현 욕구 증대, 다음 세대에 대한 책임감
경영/사회적 이유독단적 경영, 규범 경시, 단기 성과 집착평판 관리,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기부
대표적 인물트래비스 칼라닉, 엘리자베스 홈즈앤드루 카네기, 빌 게이츠, 제임스 카메론

결국 성공이라는 환경 변화는 인간이 가진 본성의 특정 단면을 극대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합니다.

성공이 누군가에게는 타인을 짓밟아도 된다는 '무소불위의 면죄부'(선→악)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로소 이기심을 내려놓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여유와 기회'(악→선)가 되기도 합니다.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비데 리모콘용 배터리 cr2032문제 20260821

 



이누스의 is-11d 비데용 리모콘에 cr2032배터리가 들어감. 그런데 처음에 포함된 파나소닉은 오래가고 문제없는데, 이후에 다른 브랜드 배터리로 교체했을 때 리모콘 작동이 됐다 안 됐다 문제가 있다고 함. 이것을 다시 원래 포함되어 있던 파나소닉으로 교체했더니 문제가 사라졌다고 함. 여러 사람이 블로그나 게시판에 같은 내용의 경험담을 올려 놓음. 사실인지? 왜 그런지?



아래는 gemini 답변



사용자분들이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공유하신 해당 경험담은 실제 발생하는 물리적·전기적 현상에 기반한 사실입니다.

동일한 규격인 CR2032 코인 건전지라 하더라도 브랜드나 제조공정에 따라 미세한 규격 차이와 전기적 특성 차이가 존재하며, 이것이 특정 리모컨 기기와 결합할 때 작동 불량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1. 미세한 단자 접촉 불량 (규격의 미세 차이)

음극(-)/양극(+) 접지 영역 차이: CR2032 규격상 지름 20mm, 두께 3.2mm로 정해져 있으나, 제조사마다 양극 테두리의 감싸는 형태나 음극 단자의 표면 엠보싱 처리 높이에 0.1~0.3mm 수준의 미세한 오차가 존재합니다.
리모컨 내부 단자 탄성 약화: 이누스 비데 리모컨 내부의 스프링 단자가 정밀하게 설계되어 있거나 장기간 사용으로 탄성이 약해진 상태일 경우, 파나소닉 제품 대비 단자 접촉면이 미세하게 좁거나 얇은 타사 배터리를 끼웠을 때 접촉 상태가 불안정해져 신호가 왔다 갔다 할 수 있습니다.



2. 순간 전류 방출 능력(Pulsed Discharge) 및 내부 저항 차이

리모컨의 순간 전력 소모: 비데 리모컨은 평소에는 대기 상태로 전류를 거의 쓰지 않지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적외선(IR) 또는 무선(RF) 신호를 비데 본체로 강하게 쏘아 보내기 위해 순간적으로 높은 피크 전류(Pulse Current)를 요구합니다.
브랜드별 내부 저항 차이: 파나소닉(Panasonic)이나 소니(Sony/Murata), 듀라셀(Duracell) 등 고품질 리튬 코인 배터리는 내부 저항이 낮게 유지되어 순간적인 고전류 요구 시에도 전압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일부 저가형이나 제조 방식이 다른 코인 배터리는 내부 저항이 높아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전압이 뚝 떨어지는 현상(Voltage Dip)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리모컨 회로가 순간적으로 멈추거나 신호 전송에 실패하게 됩니다.



결론 및 해결 방안

이 현상은 이누스 비데 리모컨뿐만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키, 도어락, 정밀 IoT 센서 등 순간 전류 전송이 중요하거나 내부 단자 유격이 타이트한 기기들에서도 흔히 보고되는 현상입니다.
기존 배터리 살리기: 만약 파나소닉 외의 타사 배터리를 사용해야 한다면, 리모컨 내부의 스프링/접촉 단자를 얇은 드라이버나 핀셋으로 살짝 앞으로 당겨주어 배터리와 더욱 밀착되도록 조정한 뒤 착용하면 접촉 불량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장 사항: 단자 유격이나 전압 강하 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하시려면 순정품으로 들어있던 파나소닉(Panasonic) CR2032 제품을 지속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