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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7일 목요일

샤프


샤프펜슬을 1915년에 일본의 회사가 만들었고, 나중에 그 회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Mechanical_pencil

The mechanical pencil became successful in Japan with some improvements in 1915 by Tokuji Hayakawa, a metal worker who had just finished his apprenticeship. It was introduced as the Ever-Ready Sharp Pencil. Success was not immediate, since the metal shaft—essential for the pencil's long life—was unfamiliar to users. The Ever-Sharp began selling in huge numbers, however, after a company from Tokyo and Osaka made large orders. Later Tokuji Hayakawa's company got its name from that pencil: Sharp.



[CEO 심리학] 샤프를 만든 사나이, 하야카와 도쿠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4775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64083



댓글 6개:

  1. 혼다는 오토바이, sanyo는 세탁기, sony는 라디오, 마츠시타는 자전거 램프...

    시작들은 다 틀린데 종착역은 비슷하군요... "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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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다 오토바이는 알았었지만, 샤프가 샤프를 만든 것은 이번에 첨 알았네요.
      일반명사가 된 것을 보면 엄청 잘나갔었나 보네요.
      살아남은 기업들이 다 만드는 것은 lg, 삼성도 비슷한데, 인과관계가 있는지 우연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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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조적 파괴가 해당되지 않는 곳이 어쩌면......
      창조적 가지치기........

      샤프펜슬이 그 "샤프"인지는 저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졸업하고나서도 샤프펜슬을 꾸준히 사용해온.......................

      위 아래로 흔들어서 연필심이 자동으로 나오게 하는 것도 있지만...
      마지막 종착역은 머리를 눌러서 연필심이 나오게 하는 전통적인 샤프심으로....

      생각해 보면 샤프펜슬[Mechanical Pencil]도 대단한 제품이기는 하네요...
      지우개와 연필이 일체형....

      마이마이같은 것도 있지만, 생각해 보면 일본인들도 대단한 것은 맞는데, 그 에너지를 다 소진한 것인지 아니면 잠시 쉬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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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창조적 가지치기. 창조적인 표현이네요. ㅎㅎ.
      20년이면 잠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한방에 훅 갈 것같지도 않네요. 아베정권이 하는 것을 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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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나만 붙들고 있다가 새로운 대체품이 나오거나, 트렌드가 바뀌거나 하면 망하기 십상이라.....
    그리고 자금이 어느정도 모이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아 지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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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중하지 않고 분산 투자하는 이유과 비슷하기도 하겠네요.
      몰빵하기 두렵기도 하고, 좋아보이는 회사는 많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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