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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8일 화요일

박근혜 vs 이재용. 누굴 만나고 싶을까?


성격이 다른 두 신문에 난 것을 보면 거의 공식적인 경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청와대 참모들은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정을 청와대가 잡았든 아니든, 한국에 사업상대인 삼성이 있으니 오지, 창조경제가 뭔지 배워서 경영에 써먹으려고 한국에 오겠나.
완장을 차니 머리가 완전히 굳은 모양이다.
청와대에 있는 자들이 윤창중이나 그 사건과 관련해 잘린 자들과 다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재용이도 올해 들어 오바한다.
국민 정서상 한 1년쯤 전혀 기사에 안나오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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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재용 부회장' 면담공식 안깨지네


"이에 대해 청와대 일부 참모들은 박 대통령을 찾은 외국의 유명 최고경영자들이 어김없이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기불편 청와대 “박 대통령 만난 사람 이재용 부회장이 또…”


"그런데 이번 저커버그의 방한 일정과 관련해 청와대 일부 참모진들이 불편해 하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방한도 좋고, 박 대통령 면담도 좋은데, ‘왜 또 이재용 부회장이냐’는 것이다."




댓글 4개:

  1. 레이디 가카는 질투쟁이.
    나만 만나 • 바라봐 뿌잉뿌잉.
    얼릉 짝을 찾아 드려야.
    허경땡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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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투는 가카보다 가카의 수족들이 더 심한 것같네요.
      그 분은 잡혀갔다 와서 이제는 마음이 식었을지도. 초능력도 식지는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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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 정치인과 관료들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이제는 뛰쳐나왔지만 예전, 공기업 계통 몇 곳에 다닐 때 내려오시는 '낙하산'분들은 극에서 극,
    위의 사례보다 더 심한 경우부터 정상인보다 훨씬 더 합리적인 사람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정부 계통에 있을수록 인성의 '변동폭', 소위 베타가 더 높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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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제 기사를 보고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연달아 나오니 정말인가 싶네요.
      인성의 변동폭이라는 말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공직으로 성공을 해도 사람마다 차이가 매우 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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