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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9일 금요일

china's data: fake or not?


최근 중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5% 성장을 달성했다는 점에 안도하는 한편, 의심도 커지고 있다.

1.

source: GS
http://soberlook.com/2013/07/chinas-exporters-fx-trading-game-is-over.html

지난 몇개월간 중국의 수출은 주요 상대국의 수입과 큰 괴리를 보였다.


2.


source: ft.com
http://www.ft.com/intl/cms/s/0/c50f3068-a180-11e2-bae1-00144feabdc0.html#axzz2ZS2tSkSF

이러한 차이는 주로 홍콩에 대한 수출이 특이하게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source: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3916304578400363362983832.html

실제로 중국의 홍콩에 대한 수출과 홍콩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큰 괴리가 존재했다.


3.

source:
http://www.zerohedge.com/news/2013-05-08/chinese-trade-data-manipulation-innocent-excel-glitch-or-something-far-more-sinister

이러한 괴리는 대만과의 무역에서도 발생했다.

이러한 차이를 중국으로 핫머니가 유입된 흔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의심스러운 수출은 4월까지는 명확하다.
고공행진을 하던 수출이 5월을 거쳐 6월에는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실제 발생한 수출이 아니면 그만큼 GDP에서 빼 주어야 한다.


4.



source:
http://www.businessinsider.com/albert-edwards-china-gdp-growth-smooth-2013-7

그런데 드디어 GDP 데이타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글이 올라왔다.
GDP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지나치게 변동성이 적다는 것이다.
GDP변화율이 빠르게 증가하거나, 빠르게 감소하면, 변동성이 큰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변동성이 비교할 수 없게 낮다.
한가지 이유로 다른 나라들이 금융위기시 GDP가 급감하면서 변동성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위의 수출데이타를 보고나면 중국정부가 분식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수출이 아니라 투자, 소비, 정부지출은 마사지를 하지 않았을까?

중국은 알 수 없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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