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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6일 수요일

삼성전자 배당 증가


http://www.samsung.com/sec/aboutsamsung/ir/irevent/schedule/schedule.html


실시간으로 행사를 들을 수 있고,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부문별 책임자가 나와서 거의 한시간씩 돌아가면서 실적과 비전에 대해 설명을 할 모양이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것을 보면 소통할 의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서 WSJ의 기사는 삼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잘 정리하고 있다.
말하는 것만큼이나 외부의 의견을 잘 들을지 두고 보자.

삼성, 8년만에 ‘애널리스트 데이’ 개최


공시가 하나 나왔다.
보통주 기준 1%의 배당을 주겠다는 것이다.
15000원 정도의 배당을 준다는 것이나, 아직은 미정이라고 한다.
이상훈 사장도 발표에서 같은 얘기를 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eps가 계산방법에 따라 18-23만원정도이니, 배당성향으로 보면 8% 정도이다.
향후 배당이 세계 it 대기업의 배당성향 30%수준까지 올라가면, 배당은 6만원, 배당수익율은 현재기준 4%정도가 될 것이다.
그러면 이런 행사없이도 삼성의 가치를 투자자들이 충분히 알아 줄 것이다.

오늘 행사장 분위기는 배당때문에 훈훈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4개:

  1. 그럼 tiger 200도 0.25%는 늘어야 겠네요.. 야 신난다... kodex 200은 우짤란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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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럽네요.
      삼전은 연간 영업이익 전망이 37조로 많이 낮네요. 뭐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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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은 배당락 미리 맞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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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분기 이익이 9조 아래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들을 게 없었는데, 지금 반도체 부문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듣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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