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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construction equiment





중국 굴삭기 시장이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중국시장에서 일본, 미국업체들의 점유율은 회복중이지만,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여전히 하락하고 있다.

몇 개 회사의 싸이트를 둘러보니 건설기계 수요에 대한 예측을 해 놓은 것이 있다.
중국의 수요보다는 미국, 유럽, 일본의 수요가 비중이나 성장율이 향후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komatsu.com/CompanyInfo/ir/results/201303/midmgtplan.pdf


고카츠는 핵심을 한 페이지에 정신없게 압축해 놓았다.
건설기계 전체의 수요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의외로 금융위기 이후 일본 수요의 회복이 미국에 버금가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유럽은 금융위기 이전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멀었고, 중국은 이제 2010년 정점을 친 수요의 감소가 끝이 난 모양이다.


http://www.hitachi-c-m.com/global/ir/financial/market.html

히다치의 그림은 굴삭기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도 일본 수요의 급격한 감소와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그림에서는 중국의 수요감소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댓글 3개:

  1. 고마츠만 일본에 한 투자중에 유일하게 - 인데....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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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 업체들은 문제없어 보이는데 두산, 현대나 납품업체들은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일본업체들이 이익을 시장점유율 늘리는데 쓰겠다고 하면, 지금도 30% 싸게 공급할 수 있을텐데 경쟁력이 얼마나 유지될지... 아직도 한국의 자동차가 엔화의 사정권 바깥에 있다고 믿는 애널들도 많은데 위의 기계 애널은 있는 그대로 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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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환율 생각이라면 당분간은 올라가기도 힘들거 같은데요? 일본이랑 맞붙는 쪽은 피하는게 상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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