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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 월요일

가계수지의 개선 신호


출처: http://ecos.bok.or.kr/flex/ClassSearch.jsp

15.6.9-2 가구당 월평균 가계수지
도시근로자 2인 명목에 가장 가깝다. 그러나 아래의 통계청 발표자료와 숫자가 조금 다르다.



출처: http://kosis.kr/gen_etl/start.jsp?orgId=101&tblId=DT_1L9H002&conn_path=I2&path=NSI

전국 2인이상 가계수지이다.
오랫동안 잔뜩 뭘 깔게하고 에러만 나던 통계청 사이트에서 드디어 그림을 보여준다.
왜 이번에는 볼 수 있는지 알 수가 없고, 한국은행보다 심하게 불편하지만, 대부분의 데이타를 보여주고, 간단한 가공은 더 편하다.


2013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bSeq=&aSeq=311779&pageNo=2&rowNum=10&navCount=10&currPg=&sTarget=title&sTxt=


소비는 늘고 있고, 소득은 감소하고 있다.
2008년 이후 소비가 소득보다 먼저 감소하고 먼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진폭도 더 컸다.
지금 그것이 반복되고 있는가?
향후 소득이 돌아서는 시점이 오면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만약 그 전에 지출이 꺾이면... 더 오래 기다리면 될 것이다.

실질로는 명목치와 모양이 조금 다르지만, 지출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한국은행에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아래 메이비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평균 가계수지
http://maparam.wordpress.com/2014/03/02/%EC%9B%94%ED%8F%89%EA%B7%A0-%EA%B0%80%EA%B3%84%EC%88%98%EC%A7%80/

따라 가서 비소비 지출에서 이자비용 금액, 변화율, 가계 지출 내의 비중의 변화 등을 보면 가계부채로 한국이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찌라시들의 협박과 느낌이 판이하게 다르다. 일단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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