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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0일 화요일

미국 노동 참여율의 하락은 인구구조와 관련이 없다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jobs-fred-ser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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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업율이 감소하는 동안 노동참가율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어차피 미국 경기 회복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보이던 것이고 그나마도 상승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이제는 관심이 감소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나는 다른 데이타들에서도 나타나는 30년 주기의 경기싸이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80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봤다.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었던 인구구조변화, 여성해방, 맞벌이증가, 제조업위축 등의 구조적인 변화 혹은 장기 트렌드는 더 긴 관점에서는 secular cycle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런데 아래의 그림을 보면 인구구조가 미국과 거의 똑같은 캐나다는 전혀 다른 경과를 보인다.
이렇게 강력한 반례가 존재하면, 인구구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긴 주기를 갖는 변화를 일반적인 의미에서 순환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Evidence from Canada shows why a sharp decline in the US labour force participation rate is heavily cyclical and not mostly demographics."






http://www.gbm.scotiabank.com/English/bns_econ/globalviews140606.pdf

http://soberlook.com/2014/06/labor-force-participation-and-skills.html

http://www.scotiabank.com/ca/en/0,,3112,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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