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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1일 토요일

Mexico’s Breakout Moment?




보통의 주식 전문가들이 약팔려고 붙인 제목이라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다름 아닌 엘-에리안이 http://www.project-syndicate.org/에 쓴 글의 제목이다.

Mexico’s Breakout Moment?
http://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mohamed-a--el-erian-explains-why-the-pe-a-nieto-government-s-approach-to-structural-reform-could-become-a-global-model

"Less than two years into Enrique Peña Nieto’s presidency, Mexico is implementing an ambitious structural-reform package designed to lift its economy out of a multi-decade low-growth trap and create new opportunities for its citizens."

멕시코의 구조개혁이 멕시코의 경제를 수십년간의 수렁에서 건질 것이라는 기대가 담겨있다.


LARRY FINK: If I Were A Millennial, I'd Move To Mexico

"So if you’re beginning your career, do you want to make a mark? Do you want to be part of something exciting, dynamic, and big? Ve a México."
Ve a México = go to Mexico

멕시코의 개혁과 변화가 기대할 만하다는 비슷한 얘기를 하지만, 더 강하게 한다.
멕시코에는 뭔가 흥분되고, 다이나믹하고 큰 게 있다. 멕시코로 가라.

두 개의 글을 합치면 이렇다.
멕시코의 개혁이 열매를 맺기 직전이니, 멕시코로 가서 경력을 시작해라.


미국의 회복에 따른 낙수효과라고 해도 싸이클이 진행되는 동안 미국보다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다. 12-13년의 일시적인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면, 경기 저점과 구조적 변화의 시작이 맞물려 있는 셈이다.



미국, 일본, 스페인.
다음으로 대만, 멕시코, 한국 중에 어디가 먼저일지 판단하기 어렵다.
당장은 대만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셋 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
한국은 싸고, 멕시코는 턴어라운드가 보이고, 대만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미국,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중국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던 하드랜딩을 피하면 2-3년 후의 미래는 미국, 중국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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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땡큐...

    워치 list에 eww를 올려 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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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혹시 관심이 더 생기면 이유를 알려주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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