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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0일 수요일

us employment, unemployment - FRED series






제조업노동자가 30년만에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있고,





비서비스업 노동자의 비율이 70년만에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있다.

소위 미국 제조업의 부활이라는 아직 기대만 만발한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지지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capex든 fixed investment이든 투자가 증가해야 확실하게 믿을 수 있다.





산업생산, 실업자수 추이는 고정자산투자의 yoy증가와 부합한다.




설비가동율, 실업율을 봐도 마찬가지이다.







GDP대비 고정투자의 증가는 실업율을 더 끌어내릴 수 있다. 역사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있는 실업율이 내려가면 미국의 회복은 무조건 불가라고 믿는 사람들 생각도 달라질지도.





금리차와 실업율을 함께 보면 금리차가 역전되어서 침체를 알릴 때가 되면 실업율이 적어도 1%는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제관련 지표들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지 않는다면

1) 실업율이 1% 이상 더 내려가서 5%에 육박하게 되고
2) 금리차도 그 정도는 되어야 역전될 것이고
3) 그럴려면 설비투자도 GDP대비 1%이상을 상승해야 하고
4) 투자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설비가동율이 높아질 필요가 있고
5) 가동율이 높아지려면 산업생산이 증가해야 하고
6) 그러면 GDP는 끌려 올라갈 것이고
7) 서비스업대비 제조업 고용 비중이 늘어나면 시간당임금이 증가하고
8) 디플레이션은 고사하고, 어느새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9) 정말 단기금리가 0% 근처에서부터 1,2,3,4,5%까지 올라가고
10) 주식시장은 왜 오르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천정을 뚫고
11) 거품을 걱정하던 노벨상수상자들은 뒷방잔소리쟁이 취급을 받을 것이다.

얼마나 걸릴까?
90년대처럼 강력한 투자가 발생한다면 4-5년, 아니라면 2-3년이 최대일 것이다.

그 사이 중국, 일본, 유럽에는 무슨 일이 더 벌어질까?
한국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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