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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sec 3q2014 - 배당느님의 강림
현대차 배당 증가, 삼성전자는?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blog-post_23.html
현금빼면 100조짜리 회사가 분기 영업이익이 4조이다.
게다가 지나가는 말로 주주환원을 언급한 것만으로도 외국인들이 잔뜩 몰려든다.
이런 회사의 실적같은 것은 봐서 뭐하나 싶기는 하다.
이제 매출,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하로 감소했다.
그러나 무슨 생각들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기는 아직도 마찬가지이다.
반도체가 삼성을 구원해 줄 것처럼 얘기하지만 과거에 비하면 매출도 이익도 어디에 내놓을 수준은 아니다.
휴대폰은 매출의 감소에 비해, 이익의 감소가 크다.
이익률의 감소가 급격하다는 것이고, 역의 영업 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익을 방어하려면,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
현금이 많으니 아직은 여유가 있을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samsung-employee.html
그러나 아무도 장담할 수는 없는 일이다.
휴대폰 마진이 7.1%이다.
LG전자의 3.9%와 차이가 많이 줄었다.
애플과는 하늘땅의 차이가 난다.
반도체의 이익율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인가?
그래서 휴대폰의 빈자리를 채워 줄 것인가?
그럴려면 시스템 반도체에서 큰 성과가 나와야 한다.
휴대폰이 갤럭시 s3의 전성기로 돌아가는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하이닉스와 비교해 볼 수 있고, 1년 이상의 호시절이 지속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이닉스의 실적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공급측의 치킨게임이 끝난 디램 시장에서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ASML의 노광장비개발지연으로 인해 미세공정전환도 공격적인 설비투자도 집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삼성반도체는 설비투자를 몇년째 집행한 시스템 반도체에서 애플도 삼성폰도 고객으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메모리반도체 호황의 영향이 이익, 이익률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전체로 보면 하이닉스와 10% 가까운 이익률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초격차'라는 말을 삼성이 처음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그런데 휴대폰에서는 애플에, 반도체에서는 하이닉스에 초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결국 감가상각비용의 차이가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에만 연간 15조 이상의 투자를 4년 이상 지속하고 있고, 평균 4년에 상각을 하고 있으니 반도체 부문 비용 중 반 정도는 설비 투자와 직접 관련이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과잉이 발생하는 것은 하이닉스의 투자/비용을 보면 명확하다.
투자/비용이 1-2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1-2년의 마진 감소가 이어진다.
과거의 4-5년 메모리 싸이클보다 짧지만, 내용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엘피다가 넘어간 것이 작년이니 싸이클이 조금 길어져도 이상할 것은 없다.
최근 비용이 일정 수준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싸이클이 발생하고 비용이 증가하기 시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삼성전자가 다른 부문에서 높은 이익을 유지하면, 메모리 반도체의 공격적인 투자로 호황을 일찍 끝낼 유인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당분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하이닉스의 현금 흐름이나 보유 현금이 아직은 겨우 투자를 감당할 정도이니 현금을 충분히 쌓기 전까지 몇분기 이상은 현상유지를 원할 수 있다.
홍수, 지진 등의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메모리 반도체에서 단기간에 대박이나 쪽박이 나오기 어렵다. 그러니 반도체가 삼성전자의 회복을 견인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본다.
다른 기대는 안 할테니, 배당이나 확실히 내 놓거라.
drilling, ensco, bottoming ou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8/drilling-ensco-dividen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drilling-shipbuiliding.html
fig
http://www.enscoplc.com/Newsroom/Press-Releases/Press-Release-Details/2014/Ensco-plc-Reports-Third-Quarter-2014-Results/default.aspx
http://www.marketwatch.com/story/ensco-plc-reports-third-quarter-2014-results-2014-10-29
1) 2분기의 일시적인 손실에서 회복되었다.
2) 2분기의 손실에서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
1 또는 2일 것이다.
연간으로는 적자가 아닐 가능성이 있고, 관련업황의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아직 관련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이들 업체들이 강한 의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슷한 업체들이 아주 낮은 per와 높은 per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seadrill과 transocean이 향후의 손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고 해도 배당수익율이 높기 때문에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의 경우에 관심을 둘 수 있다.
현대重 말문 막히는 `어닝쇼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339811
오늘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이 경천동지할 실적을 발표했다.
2조 적자가 말이 되나?
그게 사실이면 이전 경영진을 전부 감옥에 쳐넣어도 부족할 일이 아닌가?
만약 잠재 부실을 전부 반영한 것이고 향후 실적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해도, 여전히 저 위의 기업들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한지 알 수가 없다.
2조 적자가 말이 되나?
그게 사실이면 이전 경영진을 전부 감옥에 쳐넣어도 부족할 일이 아닌가?
만약 잠재 부실을 전부 반영한 것이고 향후 실적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해도, 여전히 저 위의 기업들보다 투자자에게 유리한지 알 수가 없다.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lge 3q2014
휴대폰 매출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
기타 부문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체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고 있다.
휴대폰 영업이익이 전년비, 전분기비로 증가했다.
10년 이후 5년째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2009년에 비하면 아직 보잘 것 없다.
2010년 이후 4년 동안 3분기 이익률이 저점이었고, 신제품의 마케팅 비용이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4분기 매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익률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스마트폰 비중, lte폰 비중이 일정수준에 도달했고, 판매단가도 약 20만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 이익률을 결정하던 요소보다는 매출과 판매대수가 이익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 인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지만, lg전자의 주력시장이 아니고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만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의 주력시장 중 한국, 미국은 포화상태에 가깝고, 남미는 경기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피처폰 전성기의 점유율 10%, 영업이익률 10%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느 시장에서, 어떤 전략으로 성장할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op margin vs LG 2
3일전과 비교시 상당히 균형이 잡혔다.
다른 기업들을 조사할 필요가 커졌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op-margin-vs-lg.html
facebook 3q2014 - dizzy
중국의 몇개 기업을 제외하면 수십조원 이상의 it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일 듯.
그러나 매출 증가는 전년비 40%대로 느려지고, 이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구글을 제외하면, 모바일 광고에서 실질적 경쟁자가 없다는 점은 장점.
상대적으로 싸지 않고, 회사에서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낮추려한다는 점은 부담.
구글, 페이스북이 광고 이외의 돈벌이를 아직 못(안?) 찾고 있다는 점은 단점.
아마존처럼 이익을 전부 재투자하는 기업보다는 안정적.
http://investor.fb.com/results.cfm
http://investor.fb.com/releasedetail.cfm?ReleaseID=878726
http://online.wsj.com/articles/facebook-results-improve-on-mobile-ad-strength-1414526855
http://www.nytimes.com/2014/10/29/technology/facebook-strong-q3-earnings.html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대차거래 확인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포포탈에서 제공하는 대차정보와 금융투자협회에서 제공하는 대차정보의 숫자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키움증권의 hts에서 제공하는 대차정보는 금융투자협회의 자료와 일치한다.
왜 차이가 발생하는지는 모르지만, 집계방식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금투협의 업데이트가 조금 더 빠르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loan/BIP_CNTS08003V.xml&menuNo=222
금융투자협회
http://freesis.kofia.or.kr/
주식 -> 대차거래내역 -> 대차거래추이 -> 종목선택
키움 hts 1601
금융투자협회
http://freesis.kofia.or.kr/
주식 -> 대차거래내역 -> 대차거래추이 -> 종목선택
키움 hts 1601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op margin vs LG
최근 시장 내에서 업종별로 밸류에이션의 차이가 극심하다.
lg그룹에는 다양한 업종에 비슷한 규모의 회사들이 존재한다.
관점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할인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자주 보는 밸류에이션은 시총을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데 영업이익율과 시총/영업이익의 관계는 규칙성을 보인다.
영업이익율이 높으면 현재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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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4년의 일부 수치를 계산했다.
lg생건은 밸류에이션이 높고, lg하우시스는 낮지 않은 편이고, 나머지는 낮다.
매출, op, np, ebitda와 시총의 관련성은 높지 않다.
마진은 시총과 비교할 수 없으니, 밸류에이션과 비교했다.
이중 opm과 시총/영업이익의 비율이 관련성이 높다.
POR = c * OPM
opm이 장기적으로 높은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깊은 해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시장이 선호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다만 이익율과 이익 대비 시총의 비율(PER 또는 POR)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익률이 밸류에이션에 이중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총이 rev에 비례하면(mc = k * rev) k는 psr
시총이 np에 비례하면(mc = k * np = k *rev * npm) k는 per (psr ~ npm)
시총이 op에 비례하면(mc = k * op = k *rev * opm) k는 por (psr ~ opm)
실제 데이타가 시사하는 관계는
= Rev * OPM * POR
= Rev * OPM * (c * OPM) (위의 데이타에서 얻은 관계로 치환)
= c * Rev * OPM^2 (PSR ~ OPM^2)
'시가총액은 매출과 OPM의 제곱에 비례한다.'
일단 위의 방식을 인정하면 잘 정렬이 된다.
그것까지 고려해도 lg화학은 약 15조정도의 가치가 있다.
만약 lg화학 시총이 15조라면 위와 같이 정렬된다.
시장의 기업, 업종에 적용되는 c가 존재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저성장, 디플레, 저금리의 우려가 높은 시대에 고성장, 고배당, 고마진의 기업을 추구하는 시장은 납득할만하지만,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잠재적으로 거품을 안고 있다고 봐야 한다.
만약 이익율에 대한 평가가 바뀌면 opm의 제곱에 비례해서 밸류에이션이 감소할 수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할지 미리 알 방법은 없다.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simple ricotta cheese recipe
milk 500 cc
vinegar 2 spoons
salt 2 tea spoons
boiling 15 min
filtering by coffee dripper
resting 30 min in fridge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현대차 배당 증가, 삼성전자는?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the-power-of-dividend.html
삼성전자 배당 통지서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8/blog-post_25.html
현대차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발표를 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그만하면 15년 예상 per 4.1(hmc증권 추정)짜리 회사에는 과분하다.
주가에 비하면 너무 좋은 실적이다.
지금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실적은 주가와 별 상관이 없다.
적어도 과거의 실적과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배당은 크게 상관이 있다.
오늘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답을 현대차가 했다.
"최근 정부의 시책에도 호응하고 친화적인 주주정책을 하기 위해 배당을 앞으로 큰 폭으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중간 배당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냥도 아니고 큰 폭이란다.
거기에 없던 중간 배당도 준다고 한다.
삼성전자에게 부족한 것은 실적이 아니고 배당이다.
상속, 지배구조에 관한 불확실성도 지금 수준의 주가에서는 의미없다.
월말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대차처럼 전향적인 발표를 할지 보자.
삼전한테는 기회를 너무 많이 줘서 반칙같기도 하다.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berkshire hathaway portfolio
fig
웰스파고, 아멕스, 코카콜라, IBM이 버크셔 주식 포트폴리오 100조 중의 60%에 해당한다.
버크셔의 시가총액은 약 340조.
ibm에 이어 코카콜라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주가의 급락이 발생하고 있지만, 버크셔는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추적해 볼 가치가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ibm-and-tree-with-deep-roots.html
http://www.berkshirehathaway.com/qtrly/2ndqtr14.pdf
As of June 30, 2014, approximately 58% of the aggregate fair value was concentrated in the equity securities of four companies
(American Express Company – $14.4 billion; Wells Fargo & Company – $25.4 billion;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 $12.7 billion; and The Coca-Cola Company – $16.9 billion).
http://www.dataroma.com/m/holdings.php?m=brk
Stock | % of portfolio | Shares | Recent activity | Reported Price* | |
hist | WFC - Wells Fargo | 22.64 | 463,458,123 | $52.56 | |
hist | KO - Coca Cola Co. | 15.75 | 400,000,000 | $42.36 | |
hist | AXP - American Express | 13.37 | 151,610,700 | $94.87 | |
hist | IBM - International Bus. Machines | 11.82 | 70,173,978 | Add 2.66% | $181.27 |
hist | WMT - Wal-Mart Stores | 4.10 | 58,797,259 | Add 1.28% | $75.07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assets_owned_by_Berkshire_Hathaway
http://www.cnbc.com/id/22130601
http://www.gurufocus.com/StockBuy.php?GuruName=Warren+Buffett
murata, china, japan
fanuc, china, japan
murata, china, japan
tdk, china, japan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fanuc.html
http://online.wsj.com/articles/chinese-smartphones-lift-japans-electronics-business-1413827482
http://www.global.tdk.com/ir/financial_information/region/
http://www.murata.com/en-global/about/ir/financial
petrobras, scheme
Jim Chanos Says Petrobras is a ‘Scheme, Not a Stock’ [FULL TRANSCRIPT]
http://www.valuewalk.com/2014/10/jim-chanos-says-petrobras-is-a-scheme-not-a-stock/"The problem is is that in fact the company is cash flowing about $25 billion, $26 billion, so-called EBITDA, and its CapEx annually is $45 billion, and another $5 billion of capitalized interest. So their – their gross cash flow is only covering half of their capital spending and capitalized interest, so they’re not covering their dividend. And in fact they’re having to borrow the shortfall, and they’re borrowing more than $20 billion a year. This is an enormous, enormous sink hole from a financial point of view."
Brazil’s Rousseff Admits There Was Wrongdoing at Petrobras
sunedison, polysilicon cash cost $6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oil-marginal-cost.html
http://www.ebn.co.kr/news/view/694669
"폴리실리콘은 총 원가의 25%가 프로세싱 비용, 22% 정도는 전기료가 차지하는데..."
선에디슨의 설비는 현금 원가가 6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http://www.businessinsider.com/david-einhorn-pitches-sunedison-2014-10
http://www.bloomberg.com/news/2014-10-17/sunedison-rises-as-cowen-upgrades-undervalued-shares.html
http://www.businessspectator.com.au/news/2014/10/20/solar-energy/sunedison-ponders-2b-polysilicon-plant-supply-approaching-85gw
"SunEdison’s President Ahmad Chatila said the cash cost will be less than $6 a kilogram, $2 below the nearest competitor. The market price for solar-grade polysilicon is currently trading at close $20 per kilogram."
http://www.bloomberg.com/news/2014-10-16/sunedison-in-talks-for-2-billion-china-polysilicon-plant.html"SunEdison’s President Ahmad Chatila said the cash cost will be less than $6 a kilogram, $2 below the nearest competitor. The market price for solar-grade polysilicon is currently trading at close $20 per kilogram."
http://www.greentechmedia.com/research/report/polysilicon-2015-2018
Polysilicon capacity expansions to pick up speed in 2015
한화케미칼, 내년 하반기까지 폴리실리콘 1만5000톤으로 확대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1020010011855
"20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여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내년 1분기 3000톤 늘어난다. 또 2분기 이후에는 ‘디보틀네킹(병목구간을 없애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 방식을 통해 2000톤이 추가 확대된다."
ibm and 'Tree with Deep Roots'
http://seekingalpha.com/article/2530165-the-investment-contest-of-the-century-warren-buffett-and-the-stock-market-go-toe-to-toe-over-ibm
"... there is an amazing Korean drama called "Tree with Deep Roots." It is the story of one leader's journey to take his country forward and the obstacles he faced.
I love learning from other cultures. We have the saying in the U.S., "You can't see the forest for the trees." In this drama, the leader goes to visit his people and finds them sick of disease. He is distraught. When he gets back to his palace his counselors attempt to console him telling him how much Korea has improved under his regime, more money for the nobility, etc..
He asks them, "You only see the forest? You can't see the trees? You can't see in the rich forest that each tree is rotting?"
..."
ibm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고,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
그래서 주가는 급락을 했지만, 최근까지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에 열중하고, 버핏은 ibm 투자에 만족한다고 한다.
미국 ibm에서 몇년에서 30년까지 근무한 직원들의 사기가 수십년 만에 최저라고 하고, 고객들의 만족도, 충성도도 떨어져간다고 하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더할 나위없이 좋은 투자기회라고 한다.
낙관적인 투자자들은 과거 직원들에게 나무(직원사기)만 보고 숲(영속기업의 일시적인 후퇴?)은 볼 줄 모른다고 한다.
어떤 직원들은 어떤게 숲(기업의 지속가능성)이고, 어떤게 나무(주당 순익)인지 반문한다.
그 와중에 '뿌리깊은 나무'가 등장한다.
90년대 미드 붐의 초기에 프렌즈를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다.
또 종종 다운받은 미드를 보면서 날샌 적은 있다.
한국 드라마 중에 처음으로 3박4일 정주행하면서 폐인이 되도록 만들었던 것이 '뿌리깊은 나무'였고, 그 다음이 '응사'였다.
2000년대 한류 열풍 이후 아시아권에서 한류 붐이 일었고, 싸이 이후 한국가요가 전세계에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서양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는 줄은 몰랐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amazing한 모양이다.
The repurchase revolution
Companies have been gobbling up their own shares at an exceptional rate. There are good reasons to worry about this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oil vs tips spread
당분간 oil이 tips spread를, tips spread가 나머지 모든 것의 가격을 좌지우지할 것처럼 보인다.
당분간을 과거로 연장하면 보기에 따라서는 1년일수도 있고, 6년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아니다.
장기적인 tips spread의 수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이 없다.
만연한 디플레이션 우려가 합리적인지도 기름값이나 tips spread만으로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일부는 바뀌고, 일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것은 기름값이 낮은 것 자체가 한국 경제 전체로 보면 에너지수입비용을 낮춰서 해롭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