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출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
기타 부문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체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고 있다.
휴대폰 영업이익이 전년비, 전분기비로 증가했다.
10년 이후 5년째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2009년에 비하면 아직 보잘 것 없다.
2010년 이후 4년 동안 3분기 이익률이 저점이었고, 신제품의 마케팅 비용이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4분기 매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익률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스마트폰 비중, lte폰 비중이 일정수준에 도달했고, 판매단가도 약 20만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 이익률을 결정하던 요소보다는 매출과 판매대수가 이익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 인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지만, lg전자의 주력시장이 아니고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만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의 주력시장 중 한국, 미국은 포화상태에 가깝고, 남미는 경기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피처폰 전성기의 점유율 10%, 영업이익률 10%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느 시장에서, 어떤 전략으로 성장할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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