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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port, trade balance, won, kospi




환율과 코스피의 관계는 더없이 깔끔하다.






그런데 오늘 발표된 이런 자료와는 괴리가 크다.
이런게 시장이기는 하지만, 지속될 수는 없다.
선택지가 많은 것도 아니다.

수출이 줄고, 무역수지가 감소할까?
환율이 900원으로 향할까?

수출호조는 그대로인데, 달러강세가 지속되면서 원화약세가 따라가는 그런 일은 내 선택지에는 없다.

엔화 약세는 한국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만, 당장은 아니다. 일본기업들은 가격경쟁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일단 시작하면 그로부터 1-2년후이다. 다시말하면 엔화약세가 12년에 시작한 것이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한국이 날로 벌고 있는 시간을 잘 쓰기만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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