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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0일 금요일
icsa - trends in seasonal variability
빨간선이 실업율에 선행하고, 주가에도 선행하는 계절조정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이다.
미국 정부 폐쇄가 발생했던 전후시기부터 변동성이 매우 커졌고,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계절조정수치와의 차이가 감소하는 것이 보여서 길게 확인해봤다.
80년대 이후 침체 중 혹은 직후에 변동이 크고 이후 감소하는 것이 경기주기와 거의 맞는다.
그런데 80년대 이전 15년 이상 변동성이 꾸준히 증가했다.
81년 전후는 미국 경제에서 많은 변화가 발생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여기에서 또 걸린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다만 이러한 변화를 결정한 것이 제조업의 위축, 서비스업의 확장과 관련된 산업구조의 변화였다면 지금은 반대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확인하려면 적어도 한번 이상의 침체와 회복이 필요하다.
햇수로는 짧은 싸이클로도 10여년이 걸릴 것이다.
더 이상 단기적인 관심을 둘 필요는 없어보인다.
falling oi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diving-bond-yen-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yen-real-effective-vs-nominal-20131213.html
엔화, 금, 미국채가 흔들려도 잘 버티던 미국 기름값이 내려오려 한다.
앞의 세 개는 안전자산이었으니 다르다면 다르다.
그러나 금과 기름값이 동시에 하락하면 달러(broad, nominal)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러가 상승해도 그것이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구분할 수 없다. 또한 구분될 수 없다.
기타 통화의 약세, 신흥국 경제의 위축, 선진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신흥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동반해도 이상하지 않다.
2013년에 금이 약하고 엔화가 약해도 유로가 강하니 달러 강세가 진행되지 않았다.
기름까지 약해져도 그럴지 보자.
지난 3년간 기름에 덜 의존하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world-gdp-vs-oil-and-gold.html
기름값과 금값은 100여년간 세계 GDP와 일정한 관계를 유지했다.
지금은 평균보다 높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2/strong-dollar.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3/strong-dollar-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dollar-index-1-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dollar-index-2-inflation-of-emerging.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dollar-index-3-central-bank-total-asset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5/real-dow-cpi-ppi-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7/wti-brent-spread-is-disappearing-why.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pi-ppi-ratio-one-more-30-yr-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1/gas-oil-dollar-20131126.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natural-ga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5/safe-asse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safe-asset-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blog-post_14.html 미래가 보였다면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dow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1/nikkei-vs-dow-supercycle-or-superspike.html
triple monitor - 모니터 재활용
전에는 모니터를 두 개 사용했었다.
그러다 조금 더 큰 모니터가 생겨서 전에 쓰던 17인치 모니터를 안 쓰고 있었다.
모니터를 세 개 이상 연결하려면 외장 그래픽카드가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지원하거나,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꽂아야 한다고 알고 있어서 거의 1년을 버려두었던 것이다.
우연히 모니터를 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니 내장그래픽카드와 외장그래픽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글이 있었다. 된다는 보장은 없으나 일단 시도 해봤다.
cmos의 그래픽 세팅에서 몇가지 시행착오를 하고, 내장그래픽포트 2개와 외장그래픽 카드 포트 3개 중 에서 동시에 연결하면 충돌하는 경우를 피해서 연결하니 3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인 것은 인텔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시도에 대략 3시간 이상 걸린 듯하다.
현재는 내장 1개(dvi), 외장 2개(hdmi,d-sub)를 사용 중이다. 남는 모니터가 더 있다면, 아마도 내장그래픽에 1개를 더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장점은 만화나 pdf를 볼 때 화면에 여유가 생기는 것과 아래처럼 유튜브 화면을 늘려서 보면 (ctrl+wheel) 몰입하기 좋다는 것이다. 모니터 3개의 픽셀수, 해상도가 모두 다르지만 일단 동영상 재생 중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남는 모니터가 있고, 외장 그래픽카드를 쓰고 있다면 확인해 볼 만 하다.
써보니 화면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전문 기업(?) vevo가 많은 비디오형 가수들의 동영상을 고화질로 제공한다. 주로 스트리밍을 수익모델로 하는 듯하다. 한국도 그런 점에서는 잠재력이 충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