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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1일 토요일

extended term spread







한국에서 장단기금리차와 주가지수전년동월비가 가장 쉬운 경기선행지수의 역할을 하는 것은 미국에서도 다르지 않다.
그런데 미국의 금리차도 50년대 초반 이전의 값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대공황시절까지만이라도 연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래 싸이트 덕분에 34년부터는 알 수 있게 되었다.

http://bonddad.blogspot.kr/2015/03/no-yield-curve-is-not-forecasting.html



10년물 수익률(gs10)와 유사한 추이를 보이는 장기국채금리와 3개월 국채 수익률(gs3m)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는 2차 시장 금리(tb3ms)



둘의 차이는 파란색. 대응되는 최근의 금리차는 빨간색.

50년대 이전에는 침체기에 금리차가 50년대 이후처럼 규칙적으로 (혹은 주기적으로) 좁혀지거나 역전되지 않는다.
그래서 위 블로그의 글에서 금리차가 경기 전망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정말 그러한지는 다른 문제이지만, 일단 매우 중요한 자료를 얻었으니 고마운 일이다.



만약 단기금리가 어떤 이유로든 10년이상 0%대에서 움직인다면?
별로 던지고 싶지 않은 질문이지만, 과거를 확인했으니 해 볼 필요를 느낀다.


http://richmondfed.org/publications/research/economic_quarterly/1998/summer/pdf/dotsey.pdf

https://research.stlouisfed.org/publications/review/09/09/part1/Wheelock.pdf

위 논문들에 이용된 미국과 기타 국가의 데이터들도 전부 5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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