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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5일 수요일

no 2, smp, lng, oi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1/oil-lng-smp.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oil-marginal-cos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smp-2010.html

당연하지만 smp와 석탄값, 기름값, 가스값은 관련성이 높다.
하나만 고른다면 가스값이다.

http://www.kpx.or.kr/KOREAN/htdocs/main/sub/bidSmpList.jsp

한여름인데도 평균 smp가 80원대에 불과하다.
다시 확인하지 않았지만, 가스값 하락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시가총액 변화로 보는 주식시장
http://blog.hanwhasmartc.com/220420556386

한국전력이 시총 2위라고 한다.
가스값이 떨어지면 smp가 감소하고, 전기요금을 비례해서 내리지 않으면 마진이 증가한다.
이것을 이전 정권에서는 용납하지 않았지만, 100조가 넘는 부채를 줄여야 정부의 위험도 감소하는 것이고, 배당까지 받을 수 있으면 부족한 세수에도 도움이 될테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이 적어도 현 정권까지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no 2는 최대 60조 전후였다.
그러면 한국전력의 pbr이 1근처에 도달한다.
그럴려면 순이익이 6조정도는 되고 roe가 10%에는 도달해야 한다.
그러면 배당도 늘려줄 수 있을 것이다.



15년간의 고점을 넘어서면 매수한 사람들은 전부 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꾸준히 사는 것은 외국인들뿐이다.
좋은 기업, 좋아지는 기업을 사서 들고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데 저 기업이 그런 기업인지 다시 생각 좀 해보자.
2만원이나 3만원에서 고민하면 물론 더 좋았겠지만, 이익이 늘기만 하면 지금도 크게 늦은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댓글 4개:

  1.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smp하락이 하향안정화추세로 갈것이고
    정부는 돈이 없으니 한전의 이익으로 배당도 받을 생각이겠죠
    물론 smp급하락때문에 이익도 계속 증가할 추세고....

    어떻게보면 지금 추세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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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때문에 매일 국익, 국부유출을 언급하는 괴상한 기사가 도배되었는데, 막상 기관도 개인도 저런 회사는 안 사네요. 제일모직, sds같은 빨대회사들만 좋아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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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밸류 포트 비중 1위입니다. 투자 아이디어가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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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채원이 같은 자가 샀으면 무조건 피하고 싶지만, 소형주가 아니니 그냥 없다고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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