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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9일 토요일

exchange rate vs tourism - japan





위 그림은 한경이 일본의 신문을 인용한 것을 재인용
아래 그림은 fred의 자료. bis의 실질실효환율, 명목실효환율.

환율과 관광객 간의 관계를 비교한 것이다.
굳이 설명을 달자면

1) 출국자는 자국통화 강세시에 증가하고 약세시에 감소하고, 매우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2) 입국자는 자국통화 약세시에 증가하고 관련성이 덜하다.
3) 실질실효환율이 아니라 명목실효환율에 더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4) 정치적, 사회적 이슈의 영향은 환율의 영향보다 적다.
5) 아베노믹스가 관광산업에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고 있다.

최근 3년 정도의 월별지표를 보면 환율의 단기적 영향은 장기적 영향보다 덜 명백하고, 환율의 관광에 대한 효과는 일정정도의 지연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2년간 지속된 원화약세의 효과를 한국에서 관찰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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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6&no=211548

관광산업은 `아베노믹스` 성장 전략 중 소수의 성공 분야다. 2015년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은 47.1% 늘어난 1974만명으로 정부 목표인 2000만명을 거의 5년 앞당겨 달성했다. 외국인 여행객의 직접 소비는 3조5000억엔으로 2015년 실질 경제성장률을 0.2% 끌어올렸다.

민간 경제연구소는 이로 인한 파급 생산효과를 6조8000억엔, 일자리 창출을 63만명으로 추산하고 여행수지는 45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추가 2

위의 그림은 11월까지 아래는 12월까지 전부.

http://totb.hatenablog.com/entry/2016/02/27/233824






http://inboundnavi.jp/2015-summary-stats

http://inboundnavi.jp/2015-expense-summary

http://www.nippon.com/en/features/h00132/

http://www.travelvoice.jp/english/?p=1670

댓글 6개:

  1. 올해 유럽지역의 관광 활기를 찍고 일부 투자했다가..유로 강세 + 원유가격 강세로 X 뙜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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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와인을 사면서 이야기 거기 주인이랑 이야기하는데. 최근 프랑스 와인은 가격이 많이 올랐데요 폭등을 했다고 해서.. (그래서 프랑스 사람들이 자기네 와인 잘 못먹는다고) 제가 알량한 지식을 자랑한다고 중국인들이 와인을 마셔서 그런거 아니냐? 그랬더니.. 그게아니고 유로 약세가 되자 미국인들이 쓸어가서 그렇다고 그러더라고요. 소비 산업에서 환율의 영향은 거의 절대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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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디에 투자해도 최근에는 *되는 일이 많았으니...

      최근 일본 입국자 폭증의 많은 부분이 한국, 중국사람인 것을 보면 수십년동안 일본은 너무 비싸서 아시아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듯요. 환율이 소비에 중요하니 중국사람들이 해외여행뿐 아니라 수입을 늘리고 소비를 늘리는 일이 발생할 법도 한데, 신흥국에서는 국민들이 소비를 학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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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입국자추이를 보면 정점 찍고 꺾이는 추세가 역력하네요 지금 화장품주 이런 거 육개월전 하이닉스의 모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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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국자 추이가 정확히 반대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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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일 위에 있는 그림에서 검정색과 빨강색에 대한 설명 글이 헷갈리게 달려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차트 설명글 보고 헷갈렸다는...

      (방일 외국인 수, 출국 일본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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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위치가 헷갈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비행기 색깔로 구분하려는 노력은 한 것 같네요. 원본 그림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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