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소비가 5년 7개월만에 최저라고 언론들이 거품을 물었다.
이번달 소매판매는 전월비 5.2%상승으로 20년 10개월만에 최대라고 한다.
그러나 환호성은 들리지 않는다.
지난달 자동차, 휴대폰을 포함하는 내구재 판매의 급감으로 인한 강력한 노이즈가 이번달에 사라져서 정상화되었다.
그게 전부이다.
소매판매액은 안정적으로 우상향 중이다.
전년동월비 3.4%로 15년말 이후의 수준을 회복했다.
9월 급락했던 내구재 판매가 회복되었고, 예측되었던 일이다.
일시적인 노이즈를 가지고 큰일 난 것처럼 떠들던 자들이 많다.
근거없는 부정적인 해석과 전망을 하는 자들이 대개 전문가라고 불린다.
여전히 내구재는 준내구재, 비내구재 대비 뒤쳐져 있다.
자동차 세제관련효과가 사라지는 내년 7월까지는 피하기 어렵다.
소비심리가 탄핵정국에서 얼어붙었다고 알려졌다.
아직 실물지표가 아니라 심리지표에만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탄핵이 가결되면 회복될 것이다.
탄핵을 빨리 끝낼수록 잠재적인 피해가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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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산업활동동향 - 통계청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57754
소매판매액지수는 승용차 등 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5.2%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가전제품 등 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어 2.3% 증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 - 산업통상자원부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58837&bbs_cd_n=81
감사합니다..^^
답글삭제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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