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ockcharts.com/freecharts/perf.php?$TNX,$BDI,$DJUSCL
기름값이 반등하기 시작한 16년 초 이후 철광석, 석탄, 산업용금속 등도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
건화물을 나르는 벌크선 운임도 기름값과 비슷한 시기에 저점을 확인했다.
비교해본 원자재 혹은 직접 관련된 지표, 지수들 중에서 bdi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미국 금리와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bdi나 구리가 대표적인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요한 시기에 오버슈팅, 언더슈팅, 독야청청, 독박 등으로 별 쓸모가 없다.
이해하기 쉽고 피부에 와닿는 지표로서는 그런데로 쓸만하다고 볼 수 있지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생산자 물가, 소비자 물가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으로 보면 기름값이 모든 원자재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봐도 경제지표로서는 금리관련 지표들만한 것이 없다.
금리차, 금리, 금리전년동월비를 보면 그것으로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제 분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interest-rate-copper-zinc-lead-go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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