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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6일 일요일

beveridge curve - completion of a loop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everidge-curve-long-journey.html





fred에서 구할 수 있는 2000년 이후의 자료만으로도 거의 원래의 관계로 회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금융위기 이후 고용시장에 뉴노말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했었고, 그것이 hysteresis loop로 나타났던 것이라면, 지금은 그것의 영향에서 거의 벗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job opening에서 실업율을 추정해보면 약 3.5%까지 떨어질 수 있다.
이게 자연실업률과 관련이 있을까?

1970년 이전 미국 제조업의 전성기 근처, 오일 쇼크가 발생하기 전에 기록했던 실업률 수준이 3.5% 전후이다.
우연일까?

다른 고용과 물가 지표에서도 뉴 노멀의 노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미국이 3.5%를 찍기 전에 돌아서서 침체로 향하게 될까?

한국내수가 그 전에 이륙해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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