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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일 토요일
경상수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20190601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상품수지는 가장 크고 중요하고 심각하게 악화중이지만, 별도로 언급한다.
서비스수지는 2017년까지 악화되었으나 최근 정체 중이다.
본원소득수지는 주로 배당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고, 한국기업들의 배당성향 증가에 달려있다.
이전소득수지는 크지 않다.
경상수지 흑자는 15년 말 이후 전에 없는 규모로 감소하고 있다.
상품수지의 감소는 최근에 나타난 일이고, 17년까지는 서비스 수지가 악화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4월을 제외하면 본원소득 수지는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본원소득수지의 변화는 기업의 이익증가, 배당성향 증가와 관련이 있다.
배당급 지급이 연간 분산되지 않고, 4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은 4월 환율의 변동에 일정부분 기여한다.
선진국에서 보이는 것처럼,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증가되면 분기배당 혹은 월별배당까지 가능할 것이다.
그러면 환율시장에 대한 악영향도 감소할 것이다.
물론 한국의 정부나 국민이 쇄국정책에 동참해서 줄이는 것도 가능한 일이다.
4월 경상수지가 혹시 적자라고 해도 배당때문이라면 그것만으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 수지 항목 중 몇년간 크게 변한 항목에 가공서비스, 운송, 여행, 건설이 포함된다.
여행수지는 17년까지 악화되었고, 해외여행객, 해외소비의 증가에 기인한다.
메르스, 사드 등으로 인해15년 이후 수입의 증가는 정체된 상태이다.
해외여행의 고점 이후 18년부터 지급액은 감소하고 있고, 최근 수입액은 증가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출국자의 정체와 입국자의 증가 추세화 부합한다.
운송수지의 악화는 여행수지에 버금간다.
여객보다는 한진해운의 공중분해와 관련되어 화물운임 수입의 감소가 16년까지 나타났고, 17년 이후 바닥은 확인한 듯.
노이즈가 많아서 분기별로.
2013년 이후 건설수지의 악화는 진행형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16년부터 추가적인 악화는 없다고도 볼 수 있다.
요약
경상수지가 16년 이래 감소하고 있다.
배당관련 본원소득수지의 악화는 양면성이 있다.
서비스수지의 악화는 18년 이후 크게 문제가 되기 어렵다.
핵심은 상품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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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90605
4월 경상수지 적자 전환. 전년대비 20억달러 감소.
상품수지 흑자 감소가 경상수지 적자의 1차적 원인. 전년대비 40억달러 감소.
서비스수지 적자, 본원소득수지 적자는 오히려 감소해서 경상수지 악화를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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