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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31일 금요일
2013년 5월 30일 목요일
this is not decoupling
2011년 이후 유럽발 금융위기가 표면화된 이후 미국시장과 한국시장에는 차이가 발생했다.
이후 차이는 지속 커졌지만, 단기적인 방향이 대개 일치했다.
2013년 들어 지수의 방향이 아예 반대로 움직이는 일이 생긴 이후에 사람들이 그것을 decoupling이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얘기들을 하지만, 내가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가 가장 싼 시장에서 그걸 살 사람이 없어서 생긴 일이다.
비싼 주식은 뜨거운 감자같아서 보유하기보다는 넘기려고 하게 된다.
그런데 전년동월비로 보면 저러한 차이가 사라진다.
전년동월비는 높낮이가 아니라 속도이다.
2008년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한국과 미국의 경제는 한 몸이 되었다.
이것이 금융시장을 통한 것인지, 실물시장을 통한 것인지 구분할 필요는 없다.
2009년 이후 미국에서 금리차와 주가전년동월비가 동조화되었다.
2009년 이후 미국과 한국의 주가전년동월비가 동조화되었다.
2009년 이후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동조화되고 있고 거의 완성되었다.
한국과 미국시장은 경기의 가장 빠른 선행지표에서 똑같다.
지금 한국은 채찍의 끝이 아니다.
주식시장에서 나타난 방향의 차이는 전년동월비에서는 찾을 수 없다.
두 시장은 똑같다.
왜 지수의 디커플링이 속도에서는 사라졌나?
약 15% 전후의 속도차이가 2011년 후반 유럽의 금융위기후 나타났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중국경제의 둔화가 명확해졌다.
요약하면
한국과 미국 간의 주가지수의 차이는 지수 자체가 아니라 속도에 존재한다.
그러나 속도의 차이는 decoupling이 아니고 자로 잰 듯한 level down이다.
그 점을 제외하면 두 나라의 지수는 이미 똑같고, 금리차도 거의 똑같아졌다.
한국은 몇 걸음 뒤에서 미국과 똑같이 움직이고 있다.
둘은 오래된 커플이다.
로테이션과의 관계는 무엇일까?
속도의 간격조절이다. 혹은 변속이다.
2013년 5월 29일 수요일
Rotation - 20130529
1
한국의 경제를 담당한다고 하는 부총리와 한국은행장의 기괴한 언행을 보고 있으면 한국경제가 이번 정권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겠지만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고 언론에 비치는 것으로나 알 수 있는데 오늘은 현모씨가 기사에 나왔다.
선진국의 양적완화는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이고,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추경과 금리 인하 등 거시정책의 조합이 한국경제는 물론 글로벌 리밸런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병적인 과대망상이 의심스럽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자신감에 넘치는 것은 좋지만 지금 한국이 다른 나라에 충고하고 한국의 정책을 자랑할 처지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미국의 양적 완화는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부작용은 언제 어떻게 현실화될지 알기 어렵다. 일본은 겨우 6개월간 대부분은 말로 떼웠음에도 양적완화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일본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디플레이션에서 나올수 없다는 것은 20년정도면 확인했으면 충분하다. 금융위기 후 유럽이 미국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긴축과 양적완화의 차이라고 하는 것을 부인하는 희안한 증거라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맞는 말도 한다. 성장없이는 재정건전화 노력도 지속되기 어렵다고 한 모양이다. 그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묘안이 창조경제에 있어야 한다. 지금은 창조경제가 뭔지 아는 사람이 있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20130118.html)
한국의 부동산의 필연적으로 꺼질 거품수준이라는 것이나 가계부채가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준이라는 말을 뒷받침할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처럼 거품이 충분히 빠져서 부동산의 회복이 경기를 이끌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이지도 않는다. 그저 한국의 부동산 시가총액이 주식, 채권 등 다른 자산대비 과다하고, 가계자산 내의 비중이 높아서 타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부채감소가 필요하다는 정도에서 타협하는 정도이상은 얘기하기 어렵다. 최근 아세안 국가 전체의 부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존재하고, 일본, 중국도 각각의 심각한 부채 문제가 있으니 동시에 터지는 상황이라면 휩쓸릴 가능성은 고려해 볼 일이다.
1분기 가계부채가 감소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가계 자산 구성변화의 시작이라면 몇년이 갈 수 있다. GH정권이 내내 이 문제와 씨름할 수도 있다. 추경과 금리인하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다만 일본처럼 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혹은 기대심리)을 만들어내면 몇 년 내에 적은 충격으로 명목상의 성장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명목GDP타게팅?) 그러나 남의 나라 욕을 해 놓았으니 대놓고 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부채가 정부로 이전되면서 가계의 디레버리징이 발생하면, 그것은 다른 나라의 양적완화가 추구했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넓은 범위에서 GH정권의 경제민주화나 추경의 집행으로 그러한 과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러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들의 언행은 불신지옥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실 윤창*이부터 누구라 할 것도 없이 전부 다 기여하고 있다.
최근 기사들을 보면서 상상하기도 어려운 재벌기업들의 일탈행위에 대한 분노와 절망을 억누르기 어렵다. 만약 드러난 비리들에 대한 처리가 용두사미로 끝나면 정권에 대한 더 큰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기호지세이니 끝까지 가봐라. 아직 국민들은 재벌기업과 재벌일가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잡자고 집을 태우거나 뿔을 바로잡자고 소를 죽이는 것을 마다할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구분할 필요가 없는지도 모른다. 내집도 아니고 내 소도 아니라고 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국민연금 덩치가 많이 커졌으니 앞으로 달라질 부분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2
미국채, 일본국채 금리가 급등한 후 한국의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도대체 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이해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냥 피라미가 연어를 쫓아서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 본 것이라고 해야하나?
내일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인가?
딱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다.
외국인이 국채를 4조를 팔았고, 주식시장에서 현물, 선물을 합쳐서 1조를 샀다.
그 와중에 환율은 1130원을 넘었다.
3조가 빠져나갔는지 알 방법이 없지만 월말의 결제수요만 아니라, 이것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선행하는 지표가 2가지이다.
주가지수 전년동월비와 장단기금리차(3년-cd).
최근의 전세계적인 다양한 이벤트들 덕분에 둘다 경기회복으로 강하게 방향을 틀고 있다.
적당히 강한 것이 아니고 초강력이다.
도대체 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제는 이해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냥 피라미가 연어를 쫓아서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 본 것이라고 해야하나?
내일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인가?
딱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다.
외국인이 국채를 4조를 팔았고, 주식시장에서 현물, 선물을 합쳐서 1조를 샀다.
그 와중에 환율은 1130원을 넘었다.
3조가 빠져나갔는지 알 방법이 없지만 월말의 결제수요만 아니라, 이것도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선행하는 지표가 2가지이다.
주가지수 전년동월비와 장단기금리차(3년-cd).
최근의 전세계적인 다양한 이벤트들 덕분에 둘다 경기회복으로 강하게 방향을 틀고 있다.
적당히 강한 것이 아니고 초강력이다.
도대체 왜 지금?
여러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만 며칠만 더 보자.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4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05673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056734
2013년 5월 27일 월요일
손톱의 때
어제 마눌님 왈 수도요금이 갑자기 몇천원이 더 나왔다고 한다.
변기에서 졸졸 물새는 소리가 난지 한참 지났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들은 적이 있는 듯했다.
그런 일을 직접 해 본 것이 몇 번 없으니 어디서 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해야한다.
마침 한가하니 일단 시작을 했다.
물이 고무덮개에서 새는 것을 확인했지만, 왜 갑자기 새는지, 다른 데는 멀쩡한지 알 수가 없다.
일단 교체해보고 안되면 업자를 부를 생각을 했다.
일요일이라 문닫은 동네 철물점을 지나 동네 잡화점에서 부속품을 사서 돌아온 후에 교체하고도 새는 것을 확인하고, 왜 새는지 어떻게 막는지 궁리하고 해결하는 데까지 3시간 이상이 족히 걸렸다.
몸을 써서 집안에 뭔가를 고치는 일을 해본지 얼마만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해보고 나니 간단한 일이었지만,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막막한 일이다.
바빠서 업자를 부르게 되면 대개 4-5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직접 해보니 그 비용이 비싼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불신과 회의의 표정을 견디는 것도 나름의 에너지를 필요로 했다.
결국 성공(?)했지만 뭔가를 직접 해결하는 것이 꼭 좋은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손톱에 낀 때가 칫솔질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더러운 것을 더럽다고 쉽게 얘기할 일도 아니다.
2013년 5월 26일 일요일
the twin prime conjecture
https://www.simonsfoundation.org/features/science-news/unheralded-mathematician-bridges-the-prime-gap/
"Rumors swept through the mathematics community that a great advance had been made by a researcher no one seemed to know — someone whose talents had been so overlooked after he earned his doctorate in 1991 that he had found it difficult to get an academic job, working for several years as an accountant and even in a Subway sandwich shop."
"His paper shows that there is some number N smaller than 70 million such that there are infinitely many pairs of primes that differ by N. No matter how far you go into the deserts of the truly gargantuan prime numbers — no matter how sparse the primes become — you will keep finding prime pairs that differ by less than 70 million."
N만큼 차이가 나는 무한히 많은 소수의 쌍이 존재하도록 하는 7천만보다 작은 어떤 수 N이 존재한다.
이것을 증명한 영국대학의 중국인 강사에 대한 기사이다. 학위를 받고 일자리를 못 구해서 몇년동안 햄버거집에서 카운터를 봤다고 한다. 나이가 50근처이지만 학계에서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우리는 많은 소수가 2만큼 차이가 나는 것을 안다. 3/5, 11/13, 17/19, 29/31, 41/43,
이런 소수쌍이 무한히 존재하는지 증명되지 못한 모양이다.
이번에 7천만보다 작은 차이에 대해서는 그러한 쌍을 무한히 발견할 수 있다고 증명했다는 것이다.
7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한한 차이를 유한한 차이(7천만)로 줄였다는 것이 중요한 모양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차이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2까지 줄이면 무한히 많은 2의 차이가 나는 소수쌍이 존재한다는 증명이 되는 모양이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잠깐이지만, 증명하는 것은 수백년이 걸리는 경우가 유독 정수론에 많은 것이 신기하다.
이런 소수쌍이 무한히 존재하는지 증명되지 못한 모양이다.
이번에 7천만보다 작은 차이에 대해서는 그러한 쌍을 무한히 발견할 수 있다고 증명했다는 것이다.
7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한한 차이를 유한한 차이(7천만)로 줄였다는 것이 중요한 모양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차이를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만약 2까지 줄이면 무한히 많은 2의 차이가 나는 소수쌍이 존재한다는 증명이 되는 모양이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잠깐이지만, 증명하는 것은 수백년이 걸리는 경우가 유독 정수론에 많은 것이 신기하다.
관련된 기사들이 상당히 자세히 다루고 있다.
http://www.nature.com/news/first-proof-that-infinitely-many-prime-numbers-come-in-pairs-1.12989
http://phys.org/news/2013-05-mathematician-infinitely-pairs-prime-million.html
건국대의 어떤 교수와는 참으로 다른 과정을 거치고 있다.
결과가 어찌 나올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blog-post_9048.html
작년에 일본인 교수가 ABC conjecture를 증명했을 때와는 바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일본 교수는 이미 유명했던 천재 수학자였고, 그래서 비트코인을 만들어 낸 사람이 아닐까 의심까지 받을 정도라는 것은 조금 다르다.
ABC 추측 - Ulam spiral http://blog.naver.com/abdcdbr/150147885832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galaxy s4 brown
중간에 갈색 S4가 지나간다.
http://money.cnn.com/2013/05/24/investing/samsung-stock/index.html
미국 사람들이 sec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얘기.
직상장주식, adr이 없어서 대신 sec이 포함된 fund에 가입해서 apple에 대한 헷지를 한다고.
원화로 환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불편하고 위험하다고 느끼는 듯.
http://www.androidpit.com/samsung-thinks-outside-the-box-tablet-with-a-flexible-display
새나온 것인지 그냥 블로거의 상상에 불과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공개된 삼성의 특허와 일치하는 디자인이다.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14931/what-5g-will-be-crazy-fast-wireless-tested-in-new-york-city/
“A lot of people have the same reaction: ‘How can it work?’ But we showed that it can be done,” says Theodore Rappoport, director of NYU Wireless. “Our measurements have helped give Samsung and the rest of the wireless industry confidence that (28-gigahertz) wireless is viable.”
Read more: http://www.technologyreview.com/news/514931/what-5g-will-be-crazy-fast-wireless-tested-in-new-york-city/#ixzz2UJSpt9ox From MIT Technology Review외국 언론에서 섣부른 발표라는 차가운 반응을 받았던 삼성의 5G에 대한 기사.
Follow us: @techreview on Twitter | technologyreview on Facebook
제한적이지만 된다고 한다.
구글 안경, 삼성전자 OLED 화면 적용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09&aid=0002541085
Samsung reportedly supplying OLED displays for Google Glass
http://bgr.com/2013/05/24/google-glass-samsung-oled-displays/
Google Glass to use Samsung's OLED
http://www.koreatimes.co.kr/www/news/tech/2013/05/133_136215.html
korea times가 한국 "소스"를 인용하고, 외국의 it 미디어들이 코리아 타임즈를 인용하고, 한국 언론은 다시 외신을 인용과정은 최근 관련 루머의 확대 재생산에서 종종 보이는 루트이다. 전에는 디지털데일리가(http://www.ddaily.co.kr/main/index.php)가 삼성관련 루머의 시발이 되곤 했는데, 요즘은 korea times의 kim yoo-chul이라는 기자가 종종 그런다. 내부에 빨대를 꽂고 있나?
ewj vs dxj
Japan etf
dxj: hedged
ewj: not hedged
달러당 102엔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 선택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만약 6개월 간의 일본의 변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충격은 EWJ가 적을 것이다.
일본에 본격적인 회복이 발생하게 되면 환율의 방향은 장기적으로 불리하지만, 2-3년 이내에는 환율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지수로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aidu를 toll brothers로 교체하려고 매도했다가, 결국 canon과 ewj를 사는 것으로 끝이 났다.
현금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시장의 폭락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싸게 산 것보다는 손실이 훨씬 큰 데도 즐거운 것을 보면 인간의 마음이란...Thank you. M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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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finance.yahoo.com/news/inside-crash-japan-etfs-154359345.html
http://www.marketwatch.com/story/analyst-suggests-caution-on-popular-japan-etf-2013-05-23-12465330
In reference to DXJ, he said "Though we still like this ETF, many holdings are fairly or overvalued like Canon, Honda HMC -2.50% and Toyota TM -2.49% ."신기하게도 보유한 것만 콕 찝어서 별로라고 하네.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invisible hand
미래가 보였다면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blog-post_14.html
윗 글을 올린 후에도 수익율은 빠른 속도로 수렴하고 있었다.
source: google finance
반 년 후에는 미국 주식, 미국채 수익율이 만나고, 일이년 후에는 금의 수익율과도 만날 것처럼 보인다.
뒤쳐진 한국, 일본, 대만의 수익율이 일본을 선두로 미국을 따라잡을 듯이 보였지만, 제자리로 돌아왔다.
일본 문제가 개선된다고 해도 해결사가 돈인지, 시간인지 아주 확실한 것도 아니다. 둘 다 필요할 것이라고 하면 중간은 갈 듯하다.
micron short vs hynix long
http://finance.yahoo.com/echarts?s=MU+Interactive#symbol=mu;range=6m;compare=000660.ks+sndk+tosbf;indicator=volume;charttype=area;crosshair=on;ohlcvalues=0;logscale=off;source=undefined;
메모리 반도체 특히 D램의 활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는 내가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마이크론이 하이닉스보다 업계 내에서 더 나은 위치에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두 회사 모두 투자자들에게 불행의 씨앗일 뿐이었다.
두 회사가 앞으로도 투자대상이 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지난 6개월간 두배 오른 마이크론은 숏, 20%도 못오른 하이닉스는 롱으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다면 어찌 될지 궁금하다. 6개월 정도면 결론이 나와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미국 주식의 공매도도 어렵다. 한국의 증권회사들이 협조를 안하는 것인데, 기왕에 수수료 장사를 하는 것인데 해외선물은 가능한데, 공매도를 제한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canon 1Q2013
http://www.canon.com/ir/
http://www.canon.com/ir/conf2013q1/conf2013q1e.pdf
http://www.canon.com/ir/housin2013/housin2013ceo_e.pdf
http://www.canon.com/about/library/pdf/canon_story.pdf
http://www.canon.com/about/library/pdf/canon_factbook.pdf
CAJ Revenue Quarterly data by YCharts
CAJ Net Income Quarterly data by YCharts
우선주의 회귀본능 - 20130523
우선주의 열기 - 2013052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5/20130521.html
위는 21일, 아래는 23일 오늘. 벌써 집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6%의 배당이 가능한가? 최소한 5%의 배당이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