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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1일 금요일

japan machinery orders


http://www.esri.cao.go.jp/en/stat/juchu/1405juchu-e.html

Chart-1 Total Value of Machinery Orders and Chart-2 Private Sector (exc. Volatile Orders)


- The total value of machinery orders received by 280 manufacturers operating in Japan decreased by 30.5% in May from the previous month on a seasonally adjusted basis.

- Private-sector machinery orders, excluding volatile ones for ships and those from electric power companies, decreased a seasonally adjusted by 19.5% in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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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omberg.com/news/2014-07-10/japan-machine-orders-fall-by-record-as-firms-guarded-on-spending.html


하도 호들갑들을 떨어서 찾아봤다.
세금 때문에 1-2달 가불한 것을 제외하면 일본이 망할 조짐으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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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plaining Rock-Bottom Yields on Japanese Bonds

1. boj가 70%이상을 사고 있다.
2. 다른 나라의 금리가 디플레로 인해 떨어지고 있다. 선진국은 대개 3% 이하.
3. 일본의 은행들이 채권 매도를 줄이고 있다. 은행 예금 홍수. 대출 수요는 아직.

좋게 보면
boj가  금리를 낮게 유지할만큼 충분한 현금을 경제에 공급하고 있고, 동시에 위험투자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다.

나쁘게 보면
boj의 2%인플레에 대한 자극에 대한 노력이 충분치 않아서 투자자들이 위험감수보다는 채권만 쌓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저렴한 일본 주식,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외국인들이 고려하고 있고, 이러한 엔화에 대한 실수요가 엔화 약세 추세를 막고 있고, 그것이 시장에서 아베노믹스의 실패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가 되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채권 대비 주식배당, 부동산임대료 수익율이 월등히 높아서 위험 감수에 익숙한 외국인들이 먼저 매수를 한 후에 일본의 투자자들이 천천히 동참할 것이다. 그 전에는 열심히 채권으로 0%대의 금리를 챙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증거는?
앞으로 확인해야지. 어려운 일도 아니니.

다만 아래와 같은 얘기를 하는 일본 경영자도 있다고.
Inflation Is Changing Japan, Says Incoming Suntory President

일본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채권 전문가는 전혀 다르게 본다.
http://www.bloomberg.com/news/2014-07-10/gpif-picked-manager-doubting-abe-moves-to-japan-bond-fund-top.html

“The economy’s growth potential is declining, so no matter how much stimulus is injected, a return to deflation is likely under my main scenario.”

채권에 투자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지, 저런 생각을 하니 채권에 투자하는지는 닭과 달걀의 논쟁과 같다.

일본경제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이 가능한 일본인들도 일본의 미래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
그럴 때는 창이 열려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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