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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0일 목요일

객관식 퀴즈


아래 * 자리에 알맞는 말을 모두 고르시오.

가) 잘
나) 새
다) ㅈ
라) 똥
마) 떡
바) 용
사) 안


1. 장하성, 김상조 = 재벌 *됐다

2. 대기업 법인세 인상 = 대기업 *됐다

3. 최저임금 만원 = 자영업, 중소기업 *됐다

4. 부동산 안정화 = 건설 *됐다

5. 김익중 = 원전 *됐다

6. 윤석렬 = 검찰 *됐다

7. 수능 절대평가 = 교육 *됐다

8. 박기영 = 과학 *됐다

9. 건강보험 개혁 = 의료 *됐다

10. 대한민국 = 완전 *됐다













댓글 13개:

  1. 다)겠죠?평소 듀프레인님의 블로그를 눈팅만 하고 있는데 답답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무슨 생각인걸까요, 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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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문항마다 생각하는 답이 조금씩 다릅니다. ㅎㅎ.

      아마 이 정부는 2018년을 기해 한국을 reset하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도를 하면 전체든 일부이든 blackout되는 상황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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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음 정권은 다시 보수가 잡을 거 같네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현 대통령이 각 양 진영의 참으로 극단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뇌기능이 의심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요.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늘 다이나믹할 수 있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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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혼란기를 지나 안정성장기가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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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윤석열은 잘모르겠지만.....

    나머지는 다 네요...........

    기간제 교사를 그냥 다 교직공무원으로 채용하라는 요즘 운동보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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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들 미쳐있으니 정치가 따라가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겠군요. 이제는 정말 온 국민이 자신들의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가 걸리면 앙보와 타협이라고는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상대를 죽일 수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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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양보와 타협 중도는 없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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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참 더 깝깝하네요;; 지지하던 정부인데 이러기 있기인가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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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중 논란의 여지가 가장 적은 박기영과 과학정책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정리하는지를 보면 이 정권이 5년 후에 청산대상이 될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박기영 임명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명확히 했으니 어중간하게 넘어갈 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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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꽤 오래던부터 듀프레인님 글 많이 봤는데..
    이런 글 올리실 정도면 얼마나 답답하셨는가 싶네요.

    저도 기대했지만 결국 다 똑같은 놈들인거 같습니다.

    "정부 본인들은 잘 하고 있다"
    "우린 항상 도덕적으로 옳다. 민심은 내편이다"
    라는 주문을 외우는거 같습니다. 내로남불의 전형

    ㅈ 쓰고 싶지만 순화해서 똥으로...
    요즘 하는거 보면 개똥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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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구마 천개를 한번에 쑤셔넣은 느낌입니다. ㅠㅠ
      정권이 바뀌었으니 바꾸고 싶은 정책이 있겠지만, 한번에 다 바꾸려고 하고 쓸 수단도 인물도 전혀 뒷받침되지 않는 것 같네요. 상식적으로 예견되는 부작용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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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우리나라는 테제와 안티테제만 번갈아가며 있는 느낌입니다. 정치권만을 뜻하는 건 아닙니다. 정치란 극도로 수요에 예민한 공급이라고 보면 (저를 포함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뜻이겠지요.
    진테제가 언제쯤이나 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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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 말입니다. 중도, 혹은 제3의 길이 가능한 조건이 따로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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