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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1일 목요일

허벌라이프 vs 셀트리온


모든 위험을 혼자 감당하겠다는 셀트리온 회장의 말이 진심이라고 해도, 4.3조를 베팅하는 사람들을 나같은 새가슴은 절대로 이해를 못 한다. 이런 것이 투자인지, 투기인지, 도박인지, 자선사업인지 구분도 되지 않는다.

셀트리온이 공매도 세력을 근절하겠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 벌써 2년이 되어가는 모양인데, 오늘도 비슷한 기사들이 뜬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나리오가 최고의 상태로 실현되면 공매도 세력은 저절로 근절된다는 점을 경영진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미국에 허벌라이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셀트리온이 있다.
사필귀정이라고 해도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시간이 누구의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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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또 '실적 논란' 셀트리온, "3000억 재고 논란 6월이면 결론날 것"


"서 회장은 “6월에 승인이 나지 않으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리스크(위험)에 노출되지만 셀트리온 투자자에게는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며 “책임은 혼자 지고 셀트리온은 글로벌 기업에 매각하면 된다”고 했다. “지금도 셀트리온을 사고 싶다고 제안하는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줄을 섰다”는 말도 했다."



댓글 2개:

  1. 바이오는.. 나랑 안 맞나 봐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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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비슷하네요. 바이넥스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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