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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월요일

환율2 - 파운드와 외환보유액 평가액


환율1 - 경상수지, 외환보유액, 물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1.html

3개의 외환보유액, 3개의 오차 3 Reserves and 3 Error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3-3-3-reserves-and-3-errors.html

국제수지의 오차및누락 소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blog-post_30.html

chance and necessity- pound and won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chance-and-necessity-pound-and-won.html



1
외환보유액과 준비자산증감액의 누적치((R2)를 비교했다.
R3는 오차와 누락 항목을 포함하는 준비자산누적액에 해당한다.

12개월 합으로는 2010년부터, 누적으로는 2011년부터 자본의 지속적이고 급격한 누출이 시작되었고 진행형이다.

경상수지 누적은 대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
3종류의 외환보유액 관련치를 확대한 것이고, 이중 외환보유액의 변동은 환율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R2, R3는 외환보유액보다 관련성이 떨어진다.




3
'오차와 누락'의 누적치(error sum)는 R2-R3에 해당한다.

세 개의 차이/오차 중 R-R2는 외환보유액 평가액의 변동과 관련이 있다.
이 수치와 환율을 비교해보면 시기에 따른 외환보유고 운용방식의 차이를 추측할 수 있다.



4
달러인덱스의 60%이상이 유로이고, 한국 외환보유액의 40%는 달러 이외의 자산이다.

박스로 표시한 구간에서는 달러인덱스와 관련성이 높다.
달러약세 시에 외환보유액이 준비자산누적액과의 차이를 벌리는데, 이것은 평가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고, 40%에 해당하는 비달러자산의 가치가 기여하게 된다.





5
반면에 2010년부터 2015년초 사이에는 이 차이가 원달러 환율과 관련성이 높다.

원화는 외환보유액이 될 수 없으니 이부분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원화와 관련성이 높은 통화나 자산에 투자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6
위 그림에서 해당 기간에 원화와 가장 관련이 높은 통화가 무엇인지, 이중 한국 외환보유액에 달러, 유로 다음의 높은 비중으로 편입될 수 있는 통화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다.

파운드가 답이라면?

2015년 중반이후 파운드의 약세가 한국을 포함한 국가에서 외환보유액 내 파운드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었고, 그것이 파운드의 약세를 유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이것이 브렉시트를 1년 전부터 미리 반영한 것일까?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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