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9일 일요일
best buy 3q2013fy - survival game
http://www.investors.bestbuy.com/phoenix.zhtml?c=83192&p=quarterlyearnings
가전 관련 업체들은 온통 처절하다.
삼성덕분에 잠깐 찾아 온 1년간의 호시절이 끝난 것인지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circiut city의 전철을 밟을지도, 하이마트의 미래일지도 머지 않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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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insider.com/restaurants-moving-into-dead-circuit-city-stores-2012-9
日샤프, 브랜드마저 판다 네이버매일경제 [경제] 2014.02.09 오후 7:31
<삼성 밀었던 베스트바이, 실적 참패 주가 폭락>(종합) 연합인포맥스 [경제] 2014.01.17 오전 6:19
"그렇게 가격을 내렸는데 매출이 늘지 않다니…"
롯데하이마트도 내일부터 PB 제품 출시 네이버중앙일보 [경제] B6면4단 2014.02.06 오전 12:08
소니의 예견된 몰락 `삼성-LG TV 전성시대` 네이버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4.02.09 오후 8:03
http://finance.yahoo.com/news/best-buy-trying-turn-around-205004224.html
http://www.cbc.ca/news/business/best-buy-canada-to-lay-off-950-staff-1.2517280
http://www.nytimes.com/2014/01/17/business/best-buy-reports-bleak-holiday-sales.html?_r=0
"But Best Buy said one reason for the disappointing quarter was a shortage of some high-end phones — presumably the iPhone 5S, which was in short supply for several weeks after its release. And sales of iPhones did not compensate for slow sales from competitors like HTC, BlackBerry and Nokia."
amazon 4q2013 - 30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amazon-and-alibaba.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ebay-paypal.html
http://phx.corporate-ir.net/phoenix.zhtml?c=97664&p=irol-presentations
http://phx.corporate-ir.net/phoenix.zhtml?c=97664&p=irol-newsArticle&ID=1895485&highlight=
매출 성장에는 이상이 없다.
현금흐름도 정상적이고, 투자를 더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
더 이상 좋기도 어렵지만, 주가에 담긴 기대는 더 크다.
다른 지표는 적용하기 적절하지 않고, 현재의 성장율에서 psr 1.8 이하라면 생각해볼만 하다.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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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ekingalpha.com/article/2005471-amazon-web-services-capital-as-a-service
"What happens when the next "Pinterest" doesn't get its next round of funding? Amazon owns the servers, but doesn't have a customer."
아마존의 클라우드가 최고의 호경기에도 이익을 낼 수 없게 저가로 시장을 장악했고, 여기에 넘쳐흐르는 자금으로 지원되는 벤처기업들이 생태계에 꼭 필요하다면 경기가 꺾이기 시작할 때 끔찍한 상황을 맞이 할 수 있다는 무서운 얘기.
World GDP - IMF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2/a-true-emerging-market.html
전에 Angus Madison의 GDP자료를 찾은 이유인데, 다시 봐도 신기하다.
imf의 GDP자료를 업데이트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잊지 않기 위해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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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1:22
하상주님의 블로그에서 그림 하나를 봤다.
세계 GDP에서 강대국이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를 2000년동안 추정해서 보여준 것이다.
먼 과거나 미래도 궁금하지만 최근의 일을 자세히 보고싶어서 IMF의 자료를 받았다.
1980년 이후 전세계 184개 국의 GDP를 알 수 있고, 2009년 이후 2016년까지는 추산이다.
명목이 아니라 PPP기준 GDP를 사용했다.
아래에 2008년 기준상위 30개국만 표시했다. 30개국이 85%를 차지한다.
80년 이후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지만, 2개국 이상 소수 강대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한다.
92년에 러시아가 끼어들기는 했지만 비중이 3%로 높지 않아서 전체 큰 변화는 없다.
그런데 그림을 보면 상위 11개국의 GDP는 지난 30년동안 65%로 일정하다.
조금 확장하면 14개국이 70%로 일정하다.
2:8의 법칙과 비슷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전에 어떠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IMF, Gross domestic product based on purchasing-power-parity (PPP) share of world total
United States
China
Japan
India
Germany
Russia
United Kingdom
France
Brazil
Italy
Mexico
------------- 65%
Spain
Korea
Canada
Spain
Korea
Canada
------------- 70%
Turkey
Indonesia
Australia
Iran
Taiwan
Netherlands
Poland
Saudi Arabia
Argentina
Thailand
South Africa
Egypt
Pakistan
Colombia
Belgium
Malaysia
Turkey
Indonesia
Australia
Iran
Taiwan
Netherlands
Poland
Saudi Arabia
Argentina
Thailand
South Africa
Egypt
Pakistan
Colombia
Belgium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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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IMF world GDP 과거, 전망 자료
a true emerging market
http://blogs.cfainstitute.org/insideinvesting/2014/02/07/this-209-year-old-graph-will-teach-you-a-lot-about-global-growth/
http://www.businessinsider.com/william-playfairs-1805-commerce-chart-2014-2
"To choose an example of a drastic change closer to living memory, did you know there was a time when serious businesspeople doubted that a South Korean company could produce a microwave? In “The Silent War“, a 1990 book about the future of competition in business, the author details what Samsung had to overcome in order to compete."
209년 전에 미국이 '진정한 신흥국'이었다고.
수백년, 혹은 수십년 안에 발생하는 급격한 변화의 예로 남한의 회사, 삼성을 들고 있다.
1805년에서 200여년이 지난 후 한국이 미국을 이해하는 창문이 되고 있다.
emerging으로서의 일본은 가물가물하고, 중국은 언급할만한 상품이나 브랜드가 없기 때문인가?
아래는 2년 전에 그린 그림.
위 그림에 없는 중국, 인도의 비중 확인을 위해 보니 당시 세계의 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100년간 10% 이하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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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년에서 200여년이 지난 후 한국이 미국을 이해하는 창문이 되고 있다.
emerging으로서의 일본은 가물가물하고, 중국은 언급할만한 상품이나 브랜드가 없기 때문인가?
아래는 2년 전에 그린 그림.
위 그림에 없는 중국, 인도의 비중 확인을 위해 보니 당시 세계의 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100년간 10% 이하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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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전의 GDP자료를 찾다보니 계속 Angus Maddison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GDP가 개발된것이 20세기 초반이라고 하니 그 이전의 GDP에 대한 계산은 순전히 학문적인 추론의 영역이었을 것이다.
다행히 엑셀 데이타가 공개되어 있다.
안타까운 점은 2010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같은 기준을 적용한 자료를 앞으로는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자료가 방대하고 과거의 자료는 빈칸이 매우 많아서 간단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1980년 이전의 GDP 비중을 확인할 수는 있었다.
2008년 기준 선진국, 신흥국 상위 10개국을 표시한 그림이다.
과거기준으로 순위가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전세계 GDP의 80%를 차지한다.
최근 수십년에 걸쳐서 선진국의 일인당 GDP가 ppp기준으로 20,000-25,000불에 수렴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20,000불 전후이다.
만약 신흥국의 인당 GDP도 수십년에 걸쳐서 비슷한 값으로 수렴하게 되면 GDP비중은 결국 인구에 비례하게 될 것이다.
일부 연구소에서는 2050년의 전세계 인당 GDP를 예측한다.
무슨 방법을 쓰든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차이가 좁혀진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인구가 장기간에 걸쳐 GDP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아프리카가 등장할 시기가 머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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