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osmetics-export-hong-kong-no-1.html
2015년 중국 화장품 수출 11400억원 (9.929억달러)
2015년 중국 화장품 역직구 5749억원
그런데
2016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수출 약 3060억원(2.662억달러)
2016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역직구 2851억원
역직구가 수출 통계에 포함된다고 생각했으나 위와 같은 숫자는 중국수출의 90%이상이 역직구를 통한 것이라고 봐야하는데 이해하기 어렵다.
확인해보니 15년 이후 일부만 수출통계에 포함되고 있고 2014년 이전에는 아예 포함되지 않은 듯.
국제우편을 통한 역직구도 수출실적으로 인정
http://www.customs.go.kr/kcshome/cop/bbs/selectBoard.do?bbsId=BBSMSTR_1018&nttId=3038&layoutMenuNo=294
관세청은 23일부터 비투씨(B2C)* 역직구 해외배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특급우편(이하 EMS)을 통한 역직구 수출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게 15년 3월.
역직구 물품 수출신고 한 번에 간편하게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12640
이건 15년 11월.
한국에서 수출로 신고되지 않은 역직구 판매가 중국에서 수입으로 잡힌다면 한국수출과 중국수입의 차이에 일조할 것이다.
중국, 홍콩 수출과 역직구를 더하면 (환율 1150원 일괄 적용)
중국수출 | 홍콩수출 | 중국 역직구 |
중홍역 | 중홍 | |
억 | 억 | 억 | 억 | 억 | |
2014Q1 | 852 | 662 | 268 | 1,783 | 1,514 |
2014Q2 | 1,265 | 917 | 395 | 2,576 | 2,181 |
2014Q3 | 1,494 | 1,159 | 461 | 3,114 | 2,653 |
2014Q4 | 2,273 | 1,593 | 706 | 4,572 | 3,866 |
2015Q1 | 2,629 | 1,830 | 1,123 | 5,583 | 4,460 |
2015Q2 | 2,711 | 1,704 | 1,214 | 5,629 | 4,416 |
2015Q3 | 2,363 | 1,439 | 1,076 | 4,878 | 3,802 |
2015Q4 | 3,714 | 1,992 | 2,337 | 8,044 | 5,706 |
2016Q1 | 3,061 | 2,410 | 2,851 | 8,323 | 5,472 |
중국+홍콩+역직구는 중국향 수출의 최대값이다.
다만 역직구가 수출에 포함되기 전인 14년과 비교하면 수출에 포함된 비중이 높지않다고 추정할 수는 있다.
중국+홍콩은 최소값이다.
정리해보면
15년 4분기에 중국의 한국화장품 수요에 변화가 생겼다.
3월 이후 홍콩 수출 급증은 그 변화의 일단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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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외직구 新통관정책, 1년간 시행 유예
□ 업계와 언론에 ‘소문’으로 돌던 해외직구 신정책 유예안(案) 현실화
5월 25일 해외직구 신통관정책 발표 주요 내용
보세판매(B2B2C) 전자상거래에 대한 관리·감독
① 즉, 보세판매 전자상거래 상품은 '1선'인 해관 특수감독관리지대 혹은 보세물류센터(B형)에 반입 시 통관신고서(通關單)를 점검하지 않으며,
②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수입 상품 리스트(이하 리스트)’ 발표에 따른 화장품, 영유아 조제분유, 의료기기, 특수식품(건강기능식품, 특수의약용 식품 등)에 대한 최초 수입허가증, 등록 혹은 비안(서류신청) 요구 조건도 잠정 중단
직구수입(B2C) 모델에 관한 신 관리·감독
③ 유예기간 동안 ‘리스트’에 따른 화장품, 영유아 조제분유, 의료기계, 특수식품(건강기능식품, 특수의학 용도 배합식품 등)에 대한 최초 수입허가증, 등록 혹은 비안(서류신청) 요구 또한 잠정 중단
- 정책시행 유예 10대 시범지역: 상하이, 항저우, 닝포, 정저우, 광저우, 선전, 충칭, 톈진, 푸저우, 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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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해외직구 신정책’ 시행 첫 달 성적표: 거래량 및 주문량 급감 등 업계 타격
□ ‘4.8 해외직구 신정책’이 업계 타격으로 이어진 까닭은
□ 가장 큰 타격은 통관규제 강화
□ 해외직구 신정책 유예, 기조는 그대로… 유예기간 활용한 대응 마련 절실
3, 4월의 화장품 수출 증가에 중국의 제도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
1년간 통관정책의 시행을 유예하지만, 세제는 그대로
통계청: 2016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1/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
kpmg: 해외직구 · 역직구 동향 분석: 해외직구를 넘어선 역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