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과 침체의 관계는 명확하다.
실업률이 전년대비 0.4%p 이상 높으면 무조건이다.
미리 알고 싶으면 실업률에 선행하는 initial claim이나 다른 고용, 실업지표를 볼 수는 있다.
금리차, 물가와 비교하면 높은 확률로 경기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변수를 조합해서 판단해도 침체와의 시차가 존재하고, 침체의 결정적 트리거를 미리 알 방법도 없다.
2019년에 침체가 임박했음을 예상했어도 판데믹에 의해 시작될 것을 안 사람은 아무도 없다.
빌 게이츠는 예외일 수도.
실업률 전년차
빨간선은 0.4%p.
실업률과 금리차
금리차에 대해서는 위 글 참조.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두 개를 더하면 misery index.
대공황, 오일 쇼크 두 시기가 가장 비참했던 시기. 나머지 시기는 일시적이거나 낮은 강도.
물가상승률과 임금상승률을 함께 보거나, 물가 대신 임금을 보는 것도 가능.
요약
괴로움이 곧 침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