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찌라시의 믿거나 말거나
http://nationalreport.net/facebook-begins-charging-users-2-99mo/
facebook 유료화.
http://www.valuewalk.com/2014/09/facebook-charging-monthly-hoax/
저 싸이트 대개 소설.
여기저기 낚시질이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래도 계산은 해봤다.
10억 * 36달러. 36조원*20배= 720조.
사용자가 유지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ㅎㅎ.
2
모 신문의 믿거나 말거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246848
"23일 삼성과 한전 소식통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 미래전략실의 한 고위 임원은 지난 22일 미래전략실 내부 모임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한전 부지 매각 입찰에서 4조6700억원의 가격을 써냈다”고 밝혔다."
"삼성의 고위 임원이 한전 부지 입찰액을 밝힌 것은 최근 재계 안팎에서 ‘삼성 9조원 입찰설’이 나돌자 더이상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또 한전의 고위 관계자도 22일 한 모임에서 삼성전자의 한전 부지 입찰액이 “4조7천억원에 조금 못 미친다”고 말했다. 한전 역시 그동안 낙찰자인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입찰자들의 입찰액을 공개하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함구해왔다."
내가 다시 종합하면 삼성 미래전략실의 고위임원이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내부'모임에서 의도적으로 가격을 '공개'하고 그것을 한겨레의 '소식통'이 한겨레 기자에게 알렸다는 것이다.
원래 미래전략실에 근무하던 이재용 측근 임원들은 이건희 사고 직전에 삼성전자로 대거 이동했고, 현재의 미래전략실은 원래 임원들의 한두단계 하위 임원들로 채워져있다는 것은 이미 기사화된 내용이다.
삼성전자도 아니고 그 아래의 미래전략실 임원이 삼성전자의 입찰 가격을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 내부회의에서 공개(?)를 했다면 그것이 역정보가 아니고 진실이라는 것은 어떻게 아나? 농담이 아니라는 것은 어떻게 아나?
그래서 한전에서도 별도로 확인을 했다는 것인데, 익명으로 공개해서 법적인 책임을 피한다고 해도 그것은 어떻게 믿나?
삼성 입장에서 익명으로 노출한 숫자를, 한전임원이 법적인 책임을 무릅쓰고 확인해줄 것이라는 것을 삼성은 어떻게 미리 알 수 있나?
혹은 저 신문이 소설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믿나?
4조, 5조, 8조, 9조 다 상관없는데, 출처가 표시되어 확인가능한 것이 아니면 무의미하다.
이런 것을 단독이라고 보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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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삼성이 한전부지 입찰가 입 다물고 있는 이유는
저 한겨레 기자는 소설을 쓰는 것이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