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7/cosmetics-export-20160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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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으로의 수출이 증가해서 발생한 일이고, 화장품의 선진국이라고 할만한 미국, 유럽, 일본으로의 수출은 수입보다 작았다.
그러나 16년 상반기에 선진국으로의 화장품 수출도 수입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새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기에 충분하다.
3304 기준 수출 증가 추세 유지.
중국, 홍콩, 기타로 구분시 기타지역 수출이 급증하면서 가장 비중이 커졌다.
6월 기준으로 수입과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렸다.
12개월 누적(ttm)으로도 수출이 수입을 앞질렀다.
미국, 일본으로의 6월 수출 전년동월비는 70% 이상이다.
한국의 화장품이 한류에 기반해서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중화권 이외 지역에서의 성과는 산업의 장기적 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