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타가 아니더라도 최근 데이타 저장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10tb.html
장기적으로 HDD가 아니라 SSD나 다른 종류의 메모리가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적합하다고 보는 모양이다. 속도가 빨라서 데이타처리의 병목현상이 덜하지만, 10배 이상의 가격이 문제였으나, 삼성이 v-nand를 조기에 상업화하면서 공급의 제한도 빨리 감소할 것이고, 나머지 플래시 메모리 업체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시스코와 웨스턴디지털이 플래시 스토리지 업체를 인수했다.
http://www.bloomberg.com/news/2013-09-11/fusion-io-takeover-talk-resurges-with-seagate-real-m-a.html
http://allthingsd.com/20130911/fusion-io-rises-on-speculation-it-might-be-the-next-flash-company-to-sell-out/?reflink=ATD_yahoo_ticker
"The speculation comes on the heels of yesterday’s $415 million acquisition of Whiptail by Cisco Systems, and of Virident Systems by Western Digital for $685 million the day before that."
비리던트는 올 초에 시게이트와 협력해서 SSD를 내놓았는데 웨스턴디지털에게 넘어갔다.
만약 시게이트가 시장변화에 뒤쳐진다면 아예 스토리지업계에서 도태될 수 있으니, 당장은 비싸보이는 회사라도 인수할 필요가 있다.
fusion io는 이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매출성장도 기대에 못미쳐서 몇년간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우 많아서 그렇다는 것이 중론이고 실제로 많은 대기업들에 납품을 하거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싸지는 않지만, 부실하지는 않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었다.
http://seekingalpha.com/article/829731-seagate-wants-to-buy-a-solid-state-maker-will-it-be-fusion-io-ocz-technology-or-stec
fusion io은 관련업체 중 1순위 M&A 대상이었다.
두 건의 인수 뉴스가 나온 뒤로 시장은 벌써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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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www.theregister.co.uk/2013/09/12/seagate_and_virident/
http://www.nasdaq.com/article/western-digital-strengthens-ssd-segment-analyst-blog-cm27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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