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4일 화요일

santander dividend, 스페인 기사가 넘쳐난다



몇 달 전만 해도 한국 신문 기사로 스페인 모니터링이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충분하다.
여전히 남유럽의 회복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0년 국채가 3.8%인 나라에서 1위 은행이 9%에 가까운 배당을 주고 있다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정상화되려면 배당이 반토막 나거나, 주가가 2배가 되어야한다.
대개는 배당이 반토막 난다고 보니 현재 주가를 유지하고 있을 터이고, 실체를 확인하려면 적어도 1년은 필요하다.
그래서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본다.

어제 SAN에서 배당을 준다고 증권사에서 연락이 왔다.
주식, 현금 중에서 선택하는 것인데, 전과 달리 이번에는 주식을 선택할 경우 수수료가 거의 없다.
바뀐 이유를 물으니, 배당 수수료를 지난 번에는 보유주식수로 계산했는데 이번에는 발행 주식수로 계산했고, 그 점이 공문(이름은 기억못함)에 명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현재 분기당 약 0.2 $(0.16 euro)의 배당(세금공제시 0.16$)을 3번째 받고 있다.
계속 받을 수 있을지 보자.


SAN Chart
SAN data by YCharts


http://www.dividendchannel.com/history/?symbol=san

DateDiv*
01/10/140.205
10/10/130.204
07/10/130.196
04/09/130.196
01/10/130.197










SAN Chart
SAN data by YCharts





SAN Chart
SAN data by Y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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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52415

유럽 부활 가속화…스페인 회복진입, 독일 실업자수 큰폭 감소

스페인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0.3%…6년만에 최고.


유로존 퇴출 위기라더니…스페인 경제 ‘부활 신호’






댓글 2개:

  1. 수익보다 배당을 많이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수익에 상각되는 자산이 많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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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유를 어디서 본 적은 없구요. 이익이 감소한 것이 스페인 부동산 대출 부실화 때문에 12, 13년에 상각을 많이 해서 그런 것이라 현금흐름이랑 정부규제가 허락 하는 한 최대한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개 80%(정확하지 않음)가 주식배당을 선택한다고 하기때문에 실제 배당으로 나가는 현금은 이익을 넘을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계속 주식이 희석되고 있어서 주가 흐름은 BBVA보다 떨어집니다. 이익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면 주식배당선택은 없어질 것 같은데 그냥 추측입니다. ir페이지에 들어가면 주식배당선택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자세히 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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