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의 상장으로 인해 롯데면세점 매출구성이 일부 공개되었다.
연도 | 매출 | 화장품비중 | 화장품매출 | 비화장품비중 | 비화장품매출 |
2013 | 31,640 | 32.4 | 10,251 | 67.6 | 21,389 |
2014 | 39,494 | 38.3 | 15,126 | 61.7 | 24,368 |
2015 | 43,240 | 48.5 | 20,971 | 51.5 | 22,269 |
2016q1 | 13,304 | 59.9 | 7,969 | 40.1 | 5,335 |
세월호,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는 동안 기타품목의 매출은 제자리였지만, 메르스로 인해 감소한 매출을 1/6정도로 보면 2015년 기타품목도 성장했을 수 있다.
1분기에 화장품 비중이 급증한 것이 드라마의 영향일 가능성은 수출이나 소매판매에 대한 영향이 언론에서 과장된 것처럼 크지 않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osmetics-retail-sales-20160507.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osmetics-export-hong-kong-no-1.html
면세점 전체 매출과 비교할 숫자를 얻을 수 없으니 알려진 두 업체의 숫자와 비교해본다.
국내면세점 매출보다 화장품 업체의 면세점 매출(국외 일부 매출은 몇%정도라니 무시) 증가율이 높다.
비율을 구해보면 두 회사의 비중이 23%로 2년 전과 비해 3배에 가깝다.
롯데 면세점이 국내 면세점의 반을 차지한다고 보면 롯데 면세점의 화장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비슷한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국내 국외의 모든 화장품 업체들을 포함하는 비율이 전체 면세매출에서도 60%라고 하면, 두 회사가 23%, 나머지 국내 국외업체가 37%.
2년 동안 분기별 면세점 매출 증가액 1조 171억.
두업체의 면세점 매출 증가액 4751억.
비중은 23%이지만,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47%이다.
한국의 면세점은 중국인의 화장품가게라고 할 수 있다.
(국내 면세점 분기매출은 짜깁기를 한 것이라 15년1월 이전 수치는 몇 % 이내의 오차 포함).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