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5일 수요일
natural gas, daewoo, posco
1
2
3
4
source: iea
유가연동 계약에서 벗어나고 있는 이유는?
1. 유가와 가스가격의 차이가 2009년 이후 크게 벌어졌고
2. 단기간에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3. 미국의 가스가격이 일본, 유럽의 가격보다 특별히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1. 기름가격과 미국가스가격은 2012년 이래 수렴하고 있고,
2. 미국, 유럽, 일본의 가스가격도 2012년 이래 수렴하고 있고,
3. 벌어졌던 미국, 유럽, 중동의 기름가격의 차이도 감소하고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한 이유가
1.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2. 러시아/동유럽/서유럽의 정치적 갈등, 경제위기
3. 동일본대지진 이후 핵발전소 폐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름, 가스 공히 수급의 급변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별 가격 차이로 초과이윤의 기회가 존재했지만, 2014이후 차이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변동성에 의해 커버되는 과거 수준의 차이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1. 미국가스를 일본에 팔고
2. 가스를 사고, 기름을 팔고
3. 두바이, 브렌트를 팔고, wti를 사는 것이 유효하다.
가스전을 사는 것도 유효한가?
1. 판매단가, 생산비가 문제가 될 것이다.
단가 9-10$, 영업이익율 50%, 손익분기점 5$
2. 장기적으로 가스가격이 어디로 수렴할지도 문제가 될 것이다.
07년 이전 기름값($/배럴)과 가스값(($/mBtu)의 비율은 약 10배.
기름값 80달러라면 가스값이 8$.
3.
기름값/영업익
100/4000
90/3200
80/2400
70/1600
60/800
50/0
무역영업익1000-2000
4.
2년후 oil 80불 가정시
영업익 3200 +1500 = 4700억
순익 <4000억
시총 4조
5.
oil short/가스전 long 선호.
문제는 oil short으로 망할 수 있다는 점.
naked long은 기름값이 80불아래로 내려가면 위험.
결론.
posco 회장이 훌륭하다.
daewoo징크스를 깰 수도 있을 듯하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4/dark-history-of-daewoo.html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