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국 cpi는 2.8%, core cpi는 2.24% 올랐다.
대칭적 물가 "symmetric" 20180503연준에게 고용과 성장은 큰 걱정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물가에 맞추어 금리를 올릴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5/symmetric-20180503.html
3번, 또는 4번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20년간 미국의 핵심물가는 M2와 동행했다.
M2와 대칭적으로 움직이는 V2는 핵심물가에 선행했다.
작년 10월 이래 물가와 M2, V2의 관계를 추적했고, 이제는 위의 사실이 명확해졌다.
한국최저임금과 미국물가 cpi vs m2, v2 - 20180412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4/cpi-vs-m2-v2-20180412.html
물가와 m2 - 한국과 미국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1/m2.html
CPI, M2, V2 - 무엇이 물가를 결정할까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7/10/cpi-m2-v2.html
V2는 80년대 이후 GDP(명목 실질 모두)와 높은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80년대 이전 M2가 GDP와 높은 관련성을 보이던 것과는 다르다.
NGDP = MV = PQ
NGDP' = M' + V' = P' + Q'
미국 경제 회복이 유지되면서 V2 yoy가 2년 가까이 우상향을 유지했고, 드디어 V2 yoy가 1분기에 양전환했다.
97년 고점을 찍고 20년 넘게 하락추세를 유지하던 V2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7/09/140-years-of-money-velocity-v0-v1-v2.html
19세기부터 길게 보면 이렇다.
내려꽂히고 있는 파란색 선이 V2이다.
만약 이게 뒤집어지기 시작하는 초입이라면?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6/us-unemployment-gdp-gap-beveridge-curve.html
gdp 갭 양전환, 완전고용, V2 반전.
경기확장이 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상태이다.
물가상승, 금리상승이 안 나타나면 이상한 것이다.
핵심물가가 2%를 넘어서고 있지만, 연준은 '대칭적' 물가 목표에 맞추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100년에 한 번 겪을 법한 험한 일을 겪은지 10년도 지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