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9일 화요일

미국산업생산, 가동률, 재고/매출비율, 태풍 us huriccan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korea-profit-capacity-utilization.html

한국 가동률을 보고 나서 미국 8월을 다시 봤다.
미국 태풍은 세다.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7/09/01/upshot/cost-of-hurricane-harvey-only-one-storm-comes-close.html

태풍이 지나가면서 노이즈가 생겼는데, 2005년에 아래로 뾰죽한 노이즈도 태풍카트리나였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8월 산업생산지수와 전년동월비.
유가급락으로 인한 침체 위기에서 회복 중에 타격을 입은 모양이다.
86년, 87년 전후와 유사한 상황으로 본다.



일하는 설비가 만들어 내는 것이 산업생산이고, 전체 설비에서 노는 설비를 뺀 일하는 설비의 비율이 설비가동률이니 함께 발표되는 것이 당연하다.
같은 위치에 같은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도 당연하다.
05년과 마찬가지이다.

재고/매출비율은 재고순환지표에서 매출yoy-재고yoy를 보는 것과 질적으로 똑같다.
그런데 방향이 다른 지표들과 반대라서 매출/재고비율로 바꾸었다.
보통 불편한 것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지만, 단지 불편한 것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뒤집어 놓으면 훈련받은 사람도 제대로 비교하기 어렵고, 현재 상황을 오해하고 착각할 수 있다.
조만간 8월치가 같은 방향으로 악화되면 그게 정상이다.

만약 태풍이 다 지나가고도 회복되지 않으면 그때 이유를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
지금은 기다릴 시간이다.



산업생산과 가동률의 전월차.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매우 유사한 궤적을 보인다.

전월비, 전월차는 노이즈로 인해 2-3달 정도의 평균값을 쓰거나 따로 제공되는 계절조정값이 있는 경우 그것을 사용해야 하나 특별한 상황에서는 명확하게 효용이 있다.
2005년 카트리나에 의한 급락이 명확히 보이고, 8월의 급락은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전부 반영된 것인지 9월까지 여파가 미칠지 아직 알 수 없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CU

Capacity Utilization: Total Industry (TCU) is the percentage of resources used by corporations and factories to produce goods in manufacturing, mining, and electric and gas utilities for all facilities located in the United States (excluding those in U.S. territories).(1) We can also think of capacity utilization as how much capacity is being used from the total available capacity to produce demanded finished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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