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의: 노동청, fred의 정의
working age population: 16-65세
civilian noninstitutional population: 16세 이상 (재소자, 군인 등 제외)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4/06/jobs-fred-series.html
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 civilian labor force/civilian noninstitutional population
경제활동참가율 = 경제활동인구/생산가능인구
한국의 정의: 통계청, 한국은행 자료
15세 이상 인구 = 노동가능인구 = 생산가능인구
http://eiec.kdi.re.kr/material/archive/question/view.jsp?pp=50&idx=24623
‘생산가능인구’란 용어는 교과서나 통계에서 두 가지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뜻은 15-64세 인구이며, 실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15세 이상 인구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실제로 정부 각종 기관의 통계를 살펴보면 생산가능인구가 두 가지 뜻으로 혼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나 통계표에서는 생산가능인구란 무엇으로 정의된다고 먼저 밝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통계청 등에서는 생산가능인구 대신 노동가능인구란 용어를 사용하여 15세 이상 인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업에 대해 얘기할 때는 따로 부연설명이 없어도 생산가능인구를 15세 이상 인구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수능시험에 오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고용통계는 아래와 같다.
15-64세 인구를 보통 '생산가능인구'라고 언급하지만, 고용통계의 분모는 '15세 이상 인구'이고 관용적으로 생산가능인구로 본다.
필요하면 '15-64세 인구', '15세 이상 인구'로 구분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의 고용통계에서 분자, 분모는 다르지 않다.
통계청, 한국은행이 제공하는 고용 통계에서는 16세가 아니라 15세이상 인구를 이용한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일본의 장기침체가 인구구조의 변화때문이다?
1) 장기적으로 통계적으로 생산가능인구와 경제성장률이 관련 있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성장률의 높은 관련성 working-age population and gdp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6/10/working-age-population-and-gdp.html
고령화와 경제성장률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7/06/blog-post.html
인구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은행 보고서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7/07/blog-post_26.html
생산가능인구와 가계자산구성 - 미국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6/10/blog-post_22.html
2) 중대한 반례
미국 노동 참여율의 하락은 인구구조와 관련이 없다고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4/06/blog-post.html
http://www.gbm.scotiabank.com/English/bns_econ/globalviews140606.pdf
미국과 캐나다는 똑같은 인구구조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의 장기 추이가 30년동안 다르다.
경제활동참가율=경제활동인구/생산가능인구(16세 이상)
https://tradingeconomics.com/canada/labor-force-participation-rate
현재 상황 여전히 다르다.
모양도 방향도 레벨도 다르다.
요약
1) 인구구조는 (선진국에서)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중요하다.
2) 그러나 인구구조만으로 일국의 경제를 예측하려고 하면 안 된다.
교훈
1) 해리 덴트의 적들은 반 이상 틀릴 것이다.
2) 해리 덴트의 추종자는 결정적으로 틀릴 수 있다.
3) 일본의 예가 한국과 어떤 관련성이 있을지 결론을 내리려면 20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