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lge 3q2014
휴대폰 매출이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
기타 부문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체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고 있다.
휴대폰 영업이익이 전년비, 전분기비로 증가했다.
10년 이후 5년째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2009년에 비하면 아직 보잘 것 없다.
2010년 이후 4년 동안 3분기 이익률이 저점이었고, 신제품의 마케팅 비용이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4분기 매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익률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스마트폰 비중, lte폰 비중이 일정수준에 도달했고, 판매단가도 약 20만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 이익률을 결정하던 요소보다는 매출과 판매대수가 이익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국, 인도 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있지만, lg전자의 주력시장이 아니고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만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의 주력시장 중 한국, 미국은 포화상태에 가깝고, 남미는 경기가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피처폰 전성기의 점유율 10%, 영업이익률 10%에 도달하기 위해서 어느 시장에서, 어떤 전략으로 성장할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future of the LG G, LGE, SEC...
samsung galaxy s series
LG G series
아직 과거의 갤럭시와 비교할 수 없다.
그러나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
삼성의 프리미엄폰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S5의 40%에 육박하는 G3의 빈도 상승은 나름 흥미롭다.
2008년 이전 LG의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10%일 때 삼성의 점유율은 20%가 넘었다.
지금 LG의 스마트폰 점유율 5% 수준이고 삼성의 점유율은 30%가 넘는다.
중국의 중저가폰이 변수이지만, 삼성, LG의 점유율이 좁혀지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삼성의 점유율이 과거 노키아 수준에 못 미치고 하락할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
어느 쪽이든 위 그림이 시사하는 두 회사의 미래가 한국의 지수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이다.
반도체/하이닉스, 현기차가 변수인지 상수인지는 알기 어렵다.
과거의 중국 관련업종들은 상수로 보인다. 큰 기대는 없으나 가시성이 높아서 쉽다.
새 장관들과 관련된 내수업종은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기대는 되나 뒤끝이 있을 듯하다.
네이버/라인도 지수를 결정할 변수가 될 것이다. 난이도도 불확실성도 높지만 이거라도 살아남아야 한국도 미래가 있다는 느낌이 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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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수요일
amazon smartphone
Amazon
- shopping
- online video
- comics
- game
- cloud
- dash
- drone
- e-book
- tablet
- smartphone
- tv
3D Smartphone - shopping, gaming, comics?
http://bgr.com/2014/04/15/amazon-smartphone-photos-specs-kindle-phone-exclusive/
"The most novel aspect of Amazon’s upcoming smartphone is its 3D software interface and the hardware mechanism that enables it."
Amazon Preparing to Release Smartphone
Retailer Has Plans to Announce Phone by June, Begin Shipping by End of September
http://online.wsj.com/news/articles/SB10001424052702303873604579495940522902678
Soon Amazon Could Use 3D Phone To Get You To Buy Stuff: Report
http://www.huffingtonpost.com/2014/04/11/amazon-3d-phone_n_5135705.html
http://www.engadget.com/2014/04/15/amazon-phone-pictures/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4/04/14/an-amazon-smartphone-is-trouble-for-google-not-app.aspx
" A smartphone would be aimed at selling more digital content just as its previous efforts in consumer electronics have."
http://www.gottabemobile.com/2014/04/15/amazon-3d-smartphone-details-begin-to-surface/
Fire TV - streaming, gaming
http://time.com/55568/amazon-fire-tv-interview-mike-frazzini/
http://appleinsider.com/articles/14/04/12/review-follow-up-gaming-on-amazons-fire-tv-and-fire-controller-
http://techcrunch.com/2014/04/02/amazon-game-studios-is-packing-some-serious-talent-with-experience-across-all-genres/
ComiXology
http://techcrunch.com/2014/04/13/with-comixology-amazon-acquires-a-piece-of-the-comic-based-media-empire/
http://www.forbes.com/sites/matthickey/2014/04/11/amazons-comixology-acquisition-has-some-readers-concerned/
Video
http://variety.com/2014/digital/news/amazon-streams-more-video-than-hulu-or-apple-but-its-still-miles-behind-netflix-1201154130/
http://recode.net/2014/01/02/amazon-decides-to-stop-hiding-its-web-video-service/
http://www.cbsnews.com/news/amazon-surpasses-hulu-apple-in-streaming-video-traffic/
http://www.qwilt.com/blog/2014/04/04/amazon-video-surpasses-hulu-apple/
2014년 2월 3일 월요일
fundamental changes of smartphone market - red ocean
2013년 4분기를 기점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가 확실해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의 시장은 삼성, 애플과 나머지들로 나눌 수 있었다.
2년 가까이 삼성과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수준을 유지했지만, 계절성을 고려해도 다시는 이 비율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장의 포화는 아직 선언하기 어렵지만, 피바다가 된 것은 명확하다.
삼성, 애플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둔화되었다.
나머지 업체들은 아직 시장에서 의미있는 판매량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저 계산에 포함되기 어려운 작은 업체들(인도의 몇 개 업체를 포함해서)이 차지하는 비중이 애플을 넘어섰다.
나는 이것이 놀랍다.
기타 업체들이 20%에 육박한다.
중국 인도 등의 국가에서 저가 스마트폰은 피처폰 시장을 대치하고 있다.
이 업체들의 판매단가는 상상 이하이다.
시장의 규모는 출하량에서 10억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누가 알겠나?
1년 전의 예상치는 대개 9억대 전후였으니 상당한 차이로 넘어선 것이다.
차이의 대부분은 저가 시장의 저가 폰이 차지한다.
4분기 애플의 비중은 늘고 삼성의 비중은 감소하는 계절성이 3년째 보인다.
그런데 비중의 감소가 이전보다 크다.
2011년까지는 삼성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선도했고, 12년, 13년에는 스마트폰시장의 성장과 동행했다. 14년 이후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수량이 아니라, 매출, 이익의 비중은 이와는 전혀 다르다.
그러나 단가의 하락이 선두 업체 포함 모든 업체에서 4분기에 급격하게 나타났고, 이익율 감소도 전년동기 대비로 명확하다.
이익을 수량, 가격, 비용으로 단순화해서 보면
Q * P - C
q의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p는 빠르게 감소하니 c를 줄여야 한다.
생존의 방식은 다양하겠지만, 애플처럼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거나, 삼성처럼 소품종대량생산, 다품종소량생산 어떤 상황에서도 적당한 이익율을 확보할 규모의 경제를 갖추거나, 샤오미처럼 애플을 추종하거나, 레노보처럼 덩치를 키우거나, 인도업체들처럼 자신들만의 초저가시장을 가꾸거나, 아니면 빨리 일본업체들처럼 좌판을 걷어버리거나...
노키아, 모토롤라, htc, rim의 침몰은 눈부시게 빠르다.
노키아가 MS의 지원 아래 부활할지는 구글 밑에서 망한 모토롤라의 선례를 보면 장담하기 어렵다.
lg는 어디와도 비교되지 않는다. 몰락도 번성도 아닌 제 3의 길을 몇년째 가고 있다.
당장은 낙관적으로 볼 것이 많지 않지만, 시장은 연간 20억대까지는 어떻게든 성장할 것이고, 어느 업체는 그 중에도 살아남아서 번성할 것이다. 지금 선택의 폭은 많지 않다. 그러나 샤오미, 레노보 같은 중국업체들은 모르겠다. 차라리 투자할 수 있으면 인도업체들이 나아 보인다.
투자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명이 길어야 한다. 요즘에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taiwan - smartphone
'파운드리 워'라는 ktb의 보고서의 그림이다.
애플, 삼성 외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돈을 버는 기업 네 개의 장기 실적 추이를 보여준다.
ARM은 영국, 퀄컴은 미국, 미디어텍, TSMC는 대만 기업이다.
두 개 외에 망해가는 htc도 초기에는 성과가 나쁘지 않았고, 혼하이(폭스콘)도 애플 하청업체로 수혜를 보고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taiwan-1_4.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media-tek.html
TSMC가 시총 1위, 미디어텍이 10위권 이내이다. 대만은 국가 단위로 볼 때 스마트폰과 관련한 성장 기업을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보유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도 삼성의 하청을 통해 스마트폰 산업의 수혜를 보고 있으나 위험이 매우 높다.
구글, 대만에 아시아권 데이터센터 설립
그런데 한국에서는 벌써 예전에 차버린 구글의 데이터 센터가 홍콩, 싱가폴이 아니라 대만에 자리를 잡겠다는 것을 보면 외부인의 시각으로는 투자(증권투자이든 직접투자이든)에 유리한 점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samsung vs apple - apple is not losing
사람들은 작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에 대해 언급을 했었다.
고가폰 시장은 정체되고, 중저가폰 시장은 마진이 거의 없어서 신흥국의 스마트폰시장이 커져도 고가폰만 파는 애플, 고가폰에서 대부분의 이익을 내는 삼성에게는 이제 이익 성장의 기회가 사라졌다고들 했다.
애플은 이미 쇠락의 기미가 보였지만, 삼성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헛소리로 치부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반쯤 맞은 것 같다.
벌써 죽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던 애플이 아직 건재할뿐 아니라, 말많은 3분기 실적을 보면 오래 버틸 것처럼 보인다.
삼섬의 판매대수는 꾸준히 증가한다.
고가폰의 비중이 3분기에 감소했는지 아직 모르지만, 판매 대수에 관한한 독보적이다.
삼성과 큰 격차를 보이는 애플의 판매 대수는 사실 놀라운 수준이다.
신제품 출시 시기에 판매 대수의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도 3분기의 후반에 판매된 아이폰 5s의 수요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그것이 2년 전 아이폰의 교체수요이든, 일본, 중국의 신수요이든 많이 팔았고, 시장 점유율을 방어했다.
올초에 애플이 점유율 하락을 막기위해 저가폰을 낼 것이라던 예상이 여러가지 면에서 어긋났다. 5c는 저가폰도 아니었고, 점유율 하락은 고가폰이 막았다.
4분기에는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애플의 점유율 하락은 아직 시작된 것이 아니다.
2010년부터 10% 후반으로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한다.
나머지 기업들은 아직도 넘버 3가 누구인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소니, lg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으나, 아직은 알 수 없다.
3분기에 전세계에서 약 2.5억대의 스마트폰이 팔릴 것이라고 한다.
판매대수는 그야말로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직은 전체 폰이 연 17억대 팔린다고 하지만, 연 20억대는 팔리게 될 것이고, 대부분을 스마트폰이 차지하게 될 것이므로 분기당 5억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
그러면 아직 2배 정도의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
중국처럼 인도에서도 스마트폰 점유율이 증가하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고가폰을 판매하는 삼성, 애플의 판매 대수, 시장 점유율을 합산했다.
판매대수는 2년동안 기타 폰과 비슷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약간의 변동이 있으나, 50%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도 애플도 죽지 않았다.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이다.
1분기까지 혹은 2분기까지 직선적인 관계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3분기에 훨씬 많이 팔고도 더 벌지 못했다.
삼성의 미래가 애플이라면 아래처럼 더 벌어질 것이다.
애플은 이미 2012년부터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의 관계가 틀어졌다.
지금은 더 많이 팔고 더 적은 이익을 내고 있다.
물론 다른 부문의 영향이거나 다른 변수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 판매가 애플 이익 예측의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아니라는 것은 전성기가 끝났다는 것과 같은 얘기다.
삼성과 애플의 매출을 비교했다. 환율은 1060원으로 맞추었다.
삼성의 매출은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애플의 매출은 2012년을 끝으로 증가하지 않고 있다.
다만 2,3분기의 매출이 작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고, 이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만약 삼성의 매출이 이렇게 1-2년 정도 더 증가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삼성의 영업이익이 2분기, 혹은 3분기에 애플의 이익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그러나 몇 %의 차이로 두번 다 실패했다.
4분기에는 차이가 연중 최대로 벌어지기 때문에, 일단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삼성과 애플의 이익이 근접했던 것은 2010년 초반이다.
당시에 애플과 삼성의 주가는 어땠을까?
영업이익율이다.
애플의 이익율은 하락하고, 삼성의 이익율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의 이익율은 26%에서 반전했고, 삼성의 이익율은 17% 전후에서 상승을 힘겨워하고 있다.
많이 좁혀졌지만, 수익성의 차이는 큰 장벽이다.
더구나 애플의 이익율 하락이 이 수준에서 멈춘다면 삼성이 애플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도 전사적으로 20%에 육박하는 이익율을 기록하는 것은 휴대폰 부문만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다. 다른 부문의 매출이 증가할 필요가 있는데, 가전, 디스플레이에서는 아직 단초를 확인할 수 없다. 반도체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삼성이 소니를 시총에서 앞선 것이 2002년이고, 지금은 10-20배의 차이가 난다.
삼성이 애플도 앞지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
안 될 이유도 수없이 많기는 하지만 그런 것은 남들에게 맡기고, 나는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한 지 생각해 보자.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Indian smartphone market
http://www.siliconindia.com/news/technology/Smartphone-Prices-To-Go-Up-As-Rupee-Falls-nid-152843-cid-2.html
"Karbonn, Maxx Mobile, Lava International and Micromax have already hiked the prices by 10 to 12 percent and are believed to raise it by another 5 to 10 percent."
루피의 평가절하가 지속되면서 인도시장의 스마트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되는 고가 스마트폰 업체들의 가격은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 출시되는 고가 수입 스마트폰의 가격은 환율에 맞추어 몇 %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율의 변동이 매우 커서 외환 위기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진 인도에서 스마트폰의 가격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원가의 상승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낮은 소득수준으로 인해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10% 대에 불과하고, 반명 잠재 시장규모는 중국에 버금가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격랑을 거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시장의 위축이지만, 그보다는 성장속도가 기대보다 둔화되는 정도일 것으로 본다.
삼성이 여전히 1등이지만, 2등 이하 현지 업체들의 도전이 거셌고, 애플이 저가 아이폰으로 점유율 상승을 노리고 있는 시점이었다. 폰 업체들의 가격정책에 따라 시장점유율에서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고, 향후 1-2년간 글로벌 업체들간의 명암이 갈릴 수 있다.
http://www.indianexpress.com/news/rise-of-micromax-karbonn-shows-people-want-cheap-but-smart-phones/1158628/
http://indiatoday.intoday.in/story/micromax-karbonn-samung-apple-phones-in-indian-mobile-market/1/300739.html
http://en.wikipedia.org/wiki/Crore
A crore (/ˈkrɔər/; abbreviated cr) is a unit in the South Asian numbering system equal to ten million (10,000,000; Scientific notation: 107), which is written as 1,00,00,000, equal to a hundred lakh (lakh is written as 1,00,000). It is widely used in: India, Bangladesh, Pakistan, Nepal and Sri L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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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9일 월요일
smartphone market share - 2Q13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되어가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어 간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그러나 그 시장에 속한 기업의 상태가 다 비슷한 것은 아니다.
유독 스마트폰 시장은 3개의 시장으로 나뉜 상황이 거의 2년째 지속되고 있다.
고가, 중가, 저가 이렇게 시장을 구분하는 것이나, 선진국, 후진국으로 구분하는 것이나 나름의 효용성이 있지만, 아직은 삼성, 애플, 기타로 구분하는 것이 시장을 이해하는데 가장 유용하다.
아래 데이타는 각 사의 발표자료와 시장조사기관, s증권의 추정치를 이용한 것이다.
애플만 sell-through이고 나머지는 sell-in이다.
브랜드별 판매대수와 점유율이다.
점유율을 구하려면 세계시장의 총 판매대수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방법이 없다.
대략 2.1억부터 2.4억까지의 숫자를 쓰는 모양이다.
여기서는 '그냥' 2.165억대를 사용했다.
시장은 전년대비 50%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삼성전자와 애플 외에는 다른 기업들은 판매대수에서 1000만대 전후로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lg가 넘버 3일 가능성이 높다.
점유율에서 애플이 사상 최저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13-15%정도라면 최저수준에 가깝다. 3분기에 점유율 방어를 위해 마진을 더 희생할지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2분기처럼 점유율을 방어할 것이라고 본다. 그 편이 그나마 시장의 평이 더 좋다.
스마트폰이 중저가폰을 중심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그러면 프리미엄폰을 중심으로 한다는 삼성, 애플의 점유율이 떨어져야 한다.
그러나 위 그림에서 두 회사의 점유율이 장기적으로 감소한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위에 포함되지 않는 중국산 조립폰의 비율이 더 높다면 점유율이 더 낮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분모가 10% 늘어날 뿐이라서 최대 삼성에서 3%, 애플에서 1.5%를 낮추면 된다.
기타 업체들을 묶어서 봤다.
마치 저가업체들의 성장이 더 큰 것처럼 보인다.
착각이다.
점유율을 보면 기타업체들의 점유율은 50%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과거 노키아의 점유율이 높아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저가업체들의 비중은 낮아졌다고도 볼 수 있다. 적어도 높아졌다고 할 수 없다.
삼성과 애플의 판매대수를 합쳐보면 2011년 4분기부터 두 업체와 기타 업체들간의 성장속도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전체시장의 성장속도도 비슷하다.
이상에서 선진국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와 후진국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 프리미엄폰 시장의 정체와 중저가폰 시장의 급성장이 삼성, 애플, 기타업체의 판매량과 점유율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했다. 이 나라나 저 나라나 보고서/기사들의 주장과 실제 데이타가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스스로 모든 숫자를 확인하지 않고는 10원도 투척을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또 확인했을 뿐이다. 아이폰(공표)과 삼성 갤럭시 판매대수(추정)를 더해서 나머지와 비교해봐도 마찬가지다(그래서 그림은 안 올린다).
2013년 5월 3일 금요일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sec 1Q13 - invincible samsung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이미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으니 놀라운 것은 없다.
1
매출이 비수기인 1분기에 50조를 넘었다. 올해 매출은 220조를 넘을 수 있다.
휴대폰부문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의 매출은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휴대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62%에 달한다. 내부거래를 제거하지 않고 비교해도 50%가 넘는다.
내부거래(이번 분기에는 따로 표시하지 않아서 추정)를 포함하는 기타 부문의 비중이 4년 이상 증가하다가 7조, 13% 수준에서 멈추었다.
7분기 연속 증가하던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애플과의 소송 관련 충당금 반영전 기준으로는 8분기 연속 증가라고 볼 여지가 있다. (결국 얼마를 반영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휴대폰의 영업이익율이 19.8%로 사상 최고치이다. 역시 충당금을 고려하면 20%를 넘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휴대폰 부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또한 휴대폰 부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율도 모두 감소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율을 고려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은 2010년 이후 정체되어 있다.
2
디스플레이는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성숙기를 지난 LCD에는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OLED에서의 선도적 지위가 지속되면 업황하락의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이다. 샤프와의 합작도 적절한 시점에서 이루어져서 자본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반도체는 AP의 약진과 메모리의 치킨게임 종료로 큰 기대를 받고 있지만, ARM, TSMC, 퀄컴 등과 비교하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에 쳐진 인텔과 비교시에도 장점이 없다. 스마트폰의 경쟁력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도 CAPEX 자체의 효율성은 매우 떨어진다.
스마트디바이스 시장에서 애플과의 점유율 경쟁은 이제 별 의미가 없다. 점유율에서의 격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의 점유율이 전성기 노키아의 점유율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향후 연간 8억대의 휴대폰/태블릿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5억 수준에서 3억대 이상 물량 확대가 가능할지, 그 상태에서 현재의 생산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는 미지수이다.
애플의 영업이익율은 2012년 1분기를 고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40%에 육박하는 이익율이 일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점도 훌륭하고, 하드웨어 생태계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이익율이 30% 전후라는 것을 보여준 점도 훌륭하다. 삼성의 낮은 이익율과 여전히 큰 격차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익율의 격차는 감소하고 있고, 삼성 IM부문의 이익율 증가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 2분기가 정점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갤럭시 s4에 대한 전세계의 떨떠름한 평가가 소비자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삼성이 위대한 기업이 되기에는 넘어야 할 벽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3
매출.
매출비중.
영업이익.
영업이익 비중.
영업이익율.
영업이익율, IM.
2012년에 이어 한단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율. 기타.
계절성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출. 휴대폰 vs 기타.
capex의 80% 이상은 기타부문에 집중되었다.
회수가 가능할지, 그것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휴대폰이 IT경기를 이끄는 동안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영업이익. 휴대폰 vs 기타.
기타 부문의 이익은 연 10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탈출구가 무엇이 될까?
스마트폰 판매대수. 백만대.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는 이미 고착화되고 있다.
영업이익율.
언젠가 만날 수 있을까?
아직은 너무 멀다.
영업이익.
역전이 가능할지는 갤럭시 s4가 결정할 것이다.
그러나 역전하지 않으면 매우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2013년 4월 6일 토요일
smartphone sales vs operating profit
삼성전자의 실적이 발표되었고, 몇 가지 점에서 이전 실적을 뛰어넘었다.
영업이익이 8.7조로 발표되었지만, 애플과의 소송과 관련된 충당금의 액수는 확인할 수 없다.
1분기에 판대된 스마트폰의 대수는 7천만대라고 사장이 확인해준 것으로 보인다.
통신부문의 영업이익은 전체에서 2.5조를 빼면 6.2조로 볼수 있고, 충당금 규모에 따라 최대 6.8조까지가 실제 영업이익으로 볼 수 있다.
위 그림은 편의상 6.5조로 보고 스마트폰 판매와 영업이익과의 관계를 비교한 것이다.
과거 두 변수 사이의 관계에서 추정되는 6.8조 정도보다 적지만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증권사, 시장조사업체의 예상보다 이익과 이익율이 꾸준히 높게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는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삼성의 프리미엄폰 판매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어떨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가속되고 있다.
중국, 인도 시장뿐 아니라 미국, 서유럽을 제외한 많은 시장에서 피처폰에 대한 교체수요가 급격히 발생하고 있다.
2013년 시장규모를 9억대 이하로 보던 많은 시장전문가들이 전화기 업체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10억대 전후로 전망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뿐 아니라 태블릿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기기 전체 시장의 규모도 더 늘려잡아야 할텐데, 아직은 이 시장의 수익성이 굳이 분석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없다.
삼성의 시장점유율이 현재 30% 대에 머물고 있다.
과거 노키아의 휴대폰 점유율은 40% 이상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었고, 이익율은 10%을 유지했었다.
급격히 성장하는 중국시장, 중국업체들의 영향으로 전화기 업체의 수가 늘고, 경쟁이 심화되는 듯이 보이지만, 전화기시장이 최소 2개 혹은 그 이상으로 분리되어 있고, 브랜드가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에 아직은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는 고려할 가치가 없다.
애플이 출시할 예정이라는 저가 아이폰이 미치는 영향은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확실한 사실은 애플의 이익율을 낮출 것이라는 것 뿐이다. 아이패드 미니의 효과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삼성이 갤럭시 s4와 갤럭시 노트 후속 모델 (노트 3인지, 메가인지 알 수 없다)의 판매 증가율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
수요측면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다.
1분기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이유는 갤럭시 s3, 노트 2의 판매가 s4의 출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폰은 대기수요로 인해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는 아이폰의 출시와는 지난 3년간 다른 경향을 보였다.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고, 교체수요(아이폰같은 프리미엄폰에서), 신규수요가 s4에 대한 대기수요를 넘어선다고 볼 수 있다.
소니, LG, HTC 가 미리 출시해서 시장에 깔린 비슷한 사양의 신제품이 S3의 수요를 감소시키지 않았다면, s4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는 일은 더 상상하기 어렵다.
공급의 측면에서는 삼성은 2012년에 이미 4억대 이상의 휴대폰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만 4억대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사장이 언급했고, 수율과 관련한 공급의 차질을 막기위해 부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실이다.
당분간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할 것은 분명하고, 그 증가율이 과거보다 낮아지는 것도 분명하다.
만약 세계경제의 둔화가 나타나는 경우 다른 시나리오가 가능한가?
한마디로 중국, 인도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국면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 얘기는 다음에.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smartphone market share
2012년 4분기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대수는 6500만대 전후일 것이다.
삼성은 공개하지 않는다.
애플의 판대대수는 4780만대이다.
나머지 업체들의 판매대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억대가 넘는다고 보자.
그러면 위와 같은 그림이 되고 작년 판매대수는 6.8억대가 된다.
7억대가 넘을 것이라고 보기도 하는 모양이다.
애플과 삼성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더 정확하고, 나머지 업체들의 숫자는 누가 어떤 방법을 써도 상당히 불확실하다.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2012년의 스마트폰 성장은 50%전후로 매우 높다.
상반기에 증가속도의 둔화가 의심되었으나 하반기에 가속되었다.
삼성과 애플, 기타로 나누었다.
2012년 3분기까지 삼성과 애플을 제외하면 스마트폰의 성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삼성과 애플의 성장만 존재했던 시장에 2012년 4분기에 변화가 발생했다.
이전에도 삼성의 성장의 일부는 중저가폰에 의존했으나, 기타 업체의 중저가폰도 판매의 증가가 명확해진 것이다.
삼성, 애플, 기타로 나누어 보면 4분기 판매 증가는 애플, 기타, 삼성 순이다.
그러나 작년 1분기 이후만 비교하면 기타업체들의 성장은 매우 빠르다.
계절성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삼성보다 빠르고, 애플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12년에 가속화된 기타 업체들의 성장 속도가 유지될 경우 삼성, 애플의 프리미엄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애플은 매출성장을 위해 저가 아이폰 생산의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고가 아이폰의 판매잠식을 낳고 기왕에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이익율을 더욱 빨리 낮추게 될 것이다.
삼성은 이미 풀 라인업을 갖추고, 전 세계 모든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저가폰의 확산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애플 판매량의 1/2에 불과한 고가 프리미엄폰의 판매를 늘리는 것이 수익성 면에서는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
점유율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계절성까지 고려하면 삼성,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반을 차지하는 것은 2011년 4분기 이래 변한 적이 없다.
지난 4분기 중국 저가폰 업체들의 약진에도 불구하도 똑같다.
또한 두 업체의 전략을 고려해도 단기간에 변할 것으로 볼 근거가 전혀 없다.
달라진 것은 스마트폰의 성장이 몇 개월 전에 예측하던 것보다도 더 빠르다는 것이다.
점유율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2013년 삼성 3억대, 애플 2억대의 스마트폰을 팔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애플의 점유율은 저가폰을 출시하지 않으면 감소하게 된다.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의 변화로 인해 출시해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삼성이 전성기 노키아의 점유율 40%를 차지하려면 몇 년 후 8억대의 폰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스마트폰 2억대, 전체 폰 4억대에서 스마트폰만 6-7억대를 만들어야 가능한 수치이다.
이익율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13년을 넘어서도 이익성장이 가능하려면 그렇게 되어야 한다.
일단은 올해 3억대에서 3.9억대로 매우 범위가 넓은 스마트폰 판매 예상치가 어느 수준에서 달성되는지 지켜 볼 일이다.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Samsung Electronics 2012 Q4 earnings
삼성전자의 2012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모든 면에서 사상 최고이다.
그러나 이제 과거의 일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미래이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시장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모두 더 좋은 실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시장은 한 달 째 그럴 리가 없다고 한다.
실적을 믿을 것인가? 주가를 믿을 것인가?
나는 둘 다 믿는다.
매출에 계절성이 존재한다. 1분기에 매출이 감소한다.
통신부문의 매출이 2010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했다.
분기 매출이 3배가 되었고 30조를 넘어섰다.
성장하는 동안 순환이 보이지 않는다.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의 매출은 추세를 보이지 않고, 10조 전후에 머물고 있다.
내부매출은 지속적으로 커져서, 반도체, 디스플레이매출의 1/3을 차지한다.
2010년 이후 정체되었고, 변화의 조짐은 없다.
가전의 계절성이 두드러진다.
성장이 사라지면 순환이 나타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는 성장도 순환도 쇠퇴도 보이지 않는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통신이 반을 차지하지만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내부 매출의 비중도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
이제 매출에 균형이 잡혔다. 그 비율이 과거와 다를 뿐이다.
영업이익이 7분기째 증가하고 있다.
두 번의 감소기를 포함해서 6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0년까지 4분기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11년, 12년 통신 부문의 성장으로 계절성이 사라졌다.
1분기에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인가?
없던 계절성이 나타날 것이라는 삼성전자의 발표는 무슨 뜻인가?
2012년 1분기 통신의 영업이익 비중이 70%를 넘었다.
4분기에는 60%로 내려왔다.
부문 간의 불균형이 해소되었나?
그래서 16%에 육박하지만, 애플의 반에 불과하다.
더 높아질 수 있을까?
부문별 영업이익율을 확인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호황기에 30%의 이익율이 나오지만 동시에 높아진 적이 없었다.
모든 부문의 이익율이 높아지는 것이 가능한가?
근본적으로 부품과 세트는 제로섬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닌가?
넘어서려면 매출이 많은 부문의 이익율이 평균을 끌어당겨야 한다.
통신의 비중이 50%로 가장 높을 때 통신의 이익율도 높아야 한다.
바로 지금이다.
삼성의 이익율은 정점이다.
더 높아지려면 회사를 분할해야 한다.
부품과 세트를 분리하고 부품의 20조에 가까운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스스로의 힘으로 가능한가? 위험하지 않나?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다.
나누고 합치는 산수는 보기보다 어렵다.
그것을 이재용이 하는 것보다 이건희가 하는 것이 안전하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애플의 이익율이 2012년 1분기를 정점으로 하향하기 시작한 것과 다르다.
감소하는 것이 아니고 횡보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비중이 증가하고, ASP가 증가한다.
이익율이 낮아질까? 높아질까?
낮아진다면 얼마나 낮아질까?
디스플레이의 이익율이 1년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얼마나 유지될까?
가전의 낮은 이익율은 어떤 TV가 나와야 높아질게 될까? 높아질 수는 있을까?
그래도 이것이 세계 최고의 이익율이다.
셋 중에 하나라도 통신의 이익율을 넘고, 통신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익율이 다시한번 상승할 수 있다. 삼성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성장하는 통신과 정체된 기타 부문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통신의 비중이 커져서 불균형한 것이 아니고, 이제 균형이 맞는 것이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3년간 분기로 5배가 넘는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2년간 기타 부문의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장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순환일 뿐인다.
삼성전자는 지금 질적으로 다른 두개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더 이상 구분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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