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목 소비는 증가.
실질소비도 증가하고, 물가도 상승.
80년대 이후의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고 있음.
소비를 뒷받침하는 것은 소득 또는 부채.
노동 소득의 요소를 분해하면
시간당 평균 임금 * 노동시간 * 노동자수
위는 세 가지 요소의 전년동월비.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18/10/earnings-unemployment-cpi-interest-rate.html
시간당 평균 임금은 물가와 같은 수준에서 동행.
노동시간은 장기간에 걸쳐 큰 변화 없음.
세 요소 중 노동자수의 변동이 경기에 따른 소득의 변동을 독립적으로 반영.
미국에서 노동자수의 변화를 중요시하는 것은 당연.
한국은?
다시 얘기하면
노동 소득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시간당 평균임금은 물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노동시간과 노동자수가 실질소득에 중요한데, 노동시간의 상대적인 변화는 장기간에 걸쳐 크지 않기 때문에 노동자수의 변화가 실질소득을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
실제로 그런지 세 요소의 합과 개인소득을 비교해서 확인해 보면 당연하게도 잘 일치.
개인소득(명목)
개인소비지출(명목)
시간당 평균 임금 * 노동시간 * 노동자수
80년대 이후의 장기간에 걸친 하락추세에서 벗어나고 있음.
경기싸이클 후반 침체기에 진입하기 전에 나타나는 일은 무엇인가?
명목 시간당 평균임금의 감소, 실질 시간당 평균임금의 감소가 아님.
근로시간의 감소도 아님.
노동자수의 감소가 소득의 감소, 소비의 감소를 유발.
노동자수의 감소가 다가올 침체를 예상하는데 매우 중요.
미국이 조만간 침체에 빠져들겠나?
한국은 어떨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