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차 vs 환율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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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인상과 기준금리, 환헤지비용 swap point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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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헤지 프리미엄, 해외투자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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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된 후 확대되고 있다.
장기금리차도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성장률, 고용, 물가 어떤 지표도 기준금리 상승에 부합하고 있고, 추세는 어느 때보다 강해서 당분간 변화의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역전 폭이 확대된 이후 환헤지비용에 해당하는 스왑포인트는 비례해서 확대되었고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가장 큰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헤지비용포함 미국채권의 매력은 감소되었고, 한국채권의 매력은 증가되었다.
실제로 16년 하반기 이후 해외채권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고, 외국인의 국내채권에 대한 투자는 증가했다.
2006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차이점은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는 2007년 하반기 금융위기가 끝날 때까지 감소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차
미국의 장단기금리차
달러원 환율
미국의 기준금리가 경기후반의 금리차를 결정한다.
환율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교과서처럼 금리가 높은 쪽으로, 높아지는 쪽으로 달러가 흐르고 환율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의 장기금리차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차
달러원 환율
장기금리차도 역전된 상태 유지.
그림 출처: 동부증권 보고서 "한미 금리차의 역사와 FX스왑 전망"
보고서 내용이 어렵지만 그림이 훌륭하다.
채권, 외환 시장을 모르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림만으로도 충분.
스왑포인트와 기준금리차는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금융위기 때처럼 금리차 이외에 국가신용도, 금융시장의 달러수급 등이 영향을 주지만 기준금리차가 일차적인 변수라고 한다.
미국 채권투자시 금리차 0.5%는 1.5% 이상의 헤지비용이 상쇄한다.
장기채권에 대한 환오픈시 불이익을 주는 제도로 인해 해외채권투자가 감소하는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실제로 내국인의 해외 채권투자(빨강)는 16년 하반기부터 감소했고, 외국인의 한국채권투자(초록)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6년 상황과 비교하면 내국인의 해외채권투자감소는 금융위기 정점까지 지속되었다.
반면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는 중간에 방향이 바뀌었다.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기준금리차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이후 외국인은 위험관리모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요약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할 때가 아니라 기준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때 위험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 한미기준금리차가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 때 스왑포인트가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 때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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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80911
스왑포인트 = 선물환율 - 현물환율
스왑레이트 = 스왑포인트/현물환율*100
韓美 금리 역전에도 한국채권 사는 외국인… 비밀은 환차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398015&sid1=001
기사에도 나올 일인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