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6개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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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은 신천지에 대한 전수 조사로 인해 실제보다 훨씬 낮게 왜곡되어 있다.
증거 1번
중국의 연령대별 치사율 자료와 비교하면 한국의 연령대별 치사율은 고령에서 차이가 급격히 좁혀진다.
절대적인 치사율 수준은 80대 이상에서 9.5%에 육박한다.
이 치사율은 시간이 지날 수록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증가할 것이다.
1) 한국에서 치사율 분포가 중국보다 더 고령으로 치우친 것,
2) 죽지않는 20대, 30대의 신천지 신도를 확진자에 대량으로 포함시킨 것이 치사율을 낮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 자료는 2월 중 논문으로 발표된 중국 보건 당국의 공식 자료이다.
한국과 중국의 연령대별 코로나 치사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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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료는 3월 15일 0시 기준 질본의 공식 자료이다.
당시 중국의 치사율은 2.29%이고 현재는 3.96%이다.
최종 치사율은 시간이 지날 수록 증가한다.
한국의 현재 치사율은 0.93%이다.
처음 치사율을 비교했을 당시의 0.62%보다 약 0.3%p 증가했다.
향후 명목상의 치사율도 1.5%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현재의 한국 치사율을 전체값이 아니라 연령대별로 비교해보자.
80대 이상에서 치사율 9.5%로 10명 중 한명이 죽는다.
매우 높은 것이다.
70대, 60대의 치사율도 5.4% 1.4%로 높다.
연령대별로 중국의 64%, 68%, 39%에 육박한다.
전체 치사율이 중국의 41%에 불과하지만 70대 이상에서는 한국의 치사율과 차이가 적어진다.
문제는 이러한 추이가 지난 2주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70대 이상에서 치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증거 2번
신천지 사냥으로 20대, 30대 확진자가 기형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치사율 비교에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모가 되는 연령대별 확진자의 수를 중국을 기준으로 일치시켜서 치사율을 비교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의 개념을 이용해서 연령표준화 치사율을 구한 것이다.
한계가 당연히 존재한다.
한국과 중국을 비교할 공통의 표준인구구조를 알 수 없으니 중국을 기준으로 맞춘 것이라서 절대 치사율 값은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중국과의 치사율 차이가 인구보정으로 인해 감소하면서 한국의 치사율이 실제에 가깝게 보인다는 것이다.
보정하면 한국의 치사율은 1.17%로 증가한다.
중국의 치사율 2.29%에 비하면 약 반에 해당한다.
현재 중국의 치사율이 3.96%로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향후 한국의 연령표준화 치사율이 2% 가까이 증가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공정하려면 다른 나라들도 중국의 인구구조를 기준으로 바꿔서 비교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처럼 특정집단에 대한 극단적인 대량 검사를 진행하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더구나 연령대별 자료는 구하기 어렵다.
요약하면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1번
중국과 연령대별 치사율을 비교하면 전체치사율을 비교할 때보다 고령에서 한국의 치사율이 중국에 더 근접한다.
이것은 20대, 30대 확진자에 신천지 신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이 나이에는 코로나로 죽기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의 코로나 치사율이 왜곡된 증거 2번
중국확진자의 인구구조를 기준으로 한국의 왜곡된 확진자 분포를 보정하면 한국의 치사율이 0.93%에서 1.17%로 상승한다.
한국의 치사율을 유행이 진행중인 나라들과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
그러나 상당히 안정권에 들어서 중국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한국의 실제 치사율은 최종적으로 중국의 반에 육박할 수 있다.
현재의 중국의 치사율기준으로 2%의 치사율이 실제 최종 치사율에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