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 국가들의coivd -19 누적 확진자, 접종 완료자와 둘의 합계를 표시한 것이다. (10월 1일 기준)
합계는 면역을 획득한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면역 획득 집단에서도 돌파감염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증환자, 사망자의 발생이 현저히 낮아진다면 마스크없이, 인원제한없이, 시간제한없이 사람을 만나고 모이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여기에 경구 치료제가 치명률, 사망률을 더 낮추는 것이 확인되면 리오프닝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선도적으로 리오프닝을 감행한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의 국가들은 대략 국민의 70% 이상이 면역을 획득하는 시점에 그런 시도를 하고 있다.
리오프닝 이후 싱가포르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고,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미국, 영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리오프닝을 시작했다는 일본에서도 조만간 확진자의 급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한국도 11월 중 7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리오프닝이 시작될 것이다. 확진자의 급증이 의료 과부하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격리와 입원 치료의 기준은 상향될 것이고, 접종완료자는 중증 이상의 돌파감염이 아니면 실생활에서 판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게 될 것이다.
접종률이 높은 영국, 싱가포르에서 리오프닝 후 확진자 증가.
말레이시아는 감염자, 접종자가 동시에 급증한 예외적인 경우.
감염되지 않거나, 예방접종하지 않은 국민들이 둘 중 하나로 면역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전세계에서 비슷한 상황이 내년까지 반복될 듯.
판데믹의 영향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접종을 장려하거나,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의 제한을 풀어야 하고, 늦어도 11월까지는 한국이 그럴 준비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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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국에서도 리오프닝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