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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목요일

dollar, oil, korea export 20170907



수출뽕 2017090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20170901.html
금융위기 이후 최상의 ism pmi - 2017090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ism-pmi-20170902.html

한국 수출이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경기가 유지되고 있고, 중국 포함 신흥국도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 한국의 반도체, 화학 등 일부 산업의 경쟁력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 수출이 얼마나 어느 수준으로 유지될지 짐작할 수 있을까?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dollar-oil-price-korea-export-20170123.html

ism pmi는 당연히 중요하다.
여기에 달러와 기름값을 보면 충분히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것들이 수정구슬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비교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각설하고 달러인덱스(뒤집었다)와 한국수출의 관계는 설명이 필요 없다.
달러약세는 한국수출에 너무나 좋은 것이다.

다시 한번 얘기한다.
달러강세가 아니고 달러약세가 한국수출에 좋은 것이다.

이것은 원화약세가 한국 수출에 유리하다, 원화약세 환경이 한국 수출에 불리한 경우가 많으니 소용없다 같은 얘기와 차원이 다른 얘기이다.
달러강세는 원화약세처럼 한국의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라 미국와 전세계의 문제이다.
달러의 가치에 원화가 미치는 영향은 한국gdp의 세계경제 비중 2%정도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한국의 무역비중이 더 높아도 3% 쳐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세계경제의 관점에서 달러의 가치가 한국수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한국수출 증가는 무역수지 증가로 원화강세 압력을 유발한다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본다.


또 다시 얘기한다.
달러강세가 아니고 달러약세가 한국수출에 좋은 것이다.




달러인덱스와 한국수출은 95년 이후에 관련성이 높아져서, 2000년대 이후에는 거울상과 같다.
달러가 약해지면 한국 수출이 증가한다.


달러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유지한다면 한국 수출은 믿어도 좋다.
달러가 약세를 유지하려면 유로가 강세를 유지해야 한다.
위안, 엔, 파운드, 스위스프랑, 호주달러, 캐나다달러는 완전히 무시해도 틀리기 어렵다.

유로가 강세를 유지하려면?
유럽이 특히 독일이 딱 지금같으면 된다.
그래서 유럽의 금리가 상승하고 양적완화가 빨리 끝날 조건이 갖추어지면 된다.





수출과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보다 함께 움직이는 기름의 관련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쉽다.
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명확하다.

그러던 것이 최근 몇개월간 따로 논다.
언제 또 그랬나?
86년 유가 급락 이후 몇년 동안 그랬다.
앞으로는?
두고 보자.

다만 지금은 기름과 원자재의 수급이 경제에 가장 중요한 변수이던 1970년대, 2000년대와 다르다는 점은 명확하다.




기름값과 수출이 다시 동조화되어도 기름값의 수준은 오랫동안 50불 전후를 유지할 것이다.
14년 이후 100불에서 50불대로 유가가 낮아지면서 발생한 높은 변동성은 90년대처럼 가끔 전쟁이나 나야 크게 움직일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oil-total-cost-20170125.html
http://www.energyeconomist.com/a6257783p/exploration/rotaryrigweekly.html

이제 미국, 중동, 중국, 러시아 등이 장기적인 기름값 조절에 무슨 역할을 할지 개별적으로 고민할 가치가 감소했다.
50불이 넘으면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내리면 생산을 빠르게 줄이는 매우 강력한 자동기름가격조절기가 미국에 있다.
미국의 셰일은 그들의 능력과 역할을 지난 3년간 충분히 증명했다.

여유있게 40-60불정도의 범위에서 20년 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자.
셰일이 고갈되거나, 다른 대륙에 비슷한 규모의 공급이 발생하거나, 인도나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수요가 중국처럼 폭발하는 날이 오면 그때 다시 보자.




달러, 기름, 한국수출의 전년동월비를 비교하면 최근 기름값의 괴리가 두드러진다.
그러나 아직 25년간 잘 유지된 관계가 무너졌다고 판단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적어도 몇년 정도 이르다. 다음 침체로 무너지는 소리가 날 때까지는 그냥 가도 좋다.


당분간 한국수출은 ism pmi, 달러인덱스와 비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저유가, 저달러, 저금리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80년대 후반과 비슷한 호황을 기대하기에는 국내외에 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그러나 80년대 초중반 독재자가 한국을 지배하던 시절, 다시 보기 힘든 강력한 호황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것에는 현 정권이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잡거나, 반도체나 자동차에 버금갈 산업이 한국에 몇년 사이에 형체가 드러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미래를 비관하기보다는 밖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서 낙관해보는 것도 눈앞에 펼쳐진 데이타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2016년 4월 2일 토요일

ism pmi rebound by dollar and oi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china-pmi-long-or-short-cycle.html







미국 ism pmi도 반등했다.
달러와 기름이 선행했으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유지될 것이다.

14년부터 시작된 미국 제조업 침체도 이것으로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다.
12년 혹은 07년부터 시작된 중국 경제의 둔화도 회복될 가능성이 보인다.
유럽은 양지(독일, 영국)와 음지(남유럽 등)가 바뀌고 있지만 바닥으로 향하지는 않고 있다.
일본은 엔화강세에 눌린 형국.




korea export/import vs oil price




korea export/import vs dollar index




한국은?
미국, 중국이 동시에 회복된다면 나쁠 이유가 없다.
한국 수출도 조만간 회복이 가시화 될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canary-in-coal-mine-korea-export-or-oil.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sorry-canary-us-economic-cycle-20160204.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cosmetics-export.html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peak of gold/oil - vix, tip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oil-is-cheap-but-gold-is-not.html



gold/oil

역사적 고점을 확인했다.
금값은 여전히 기름에 비해 3배정도 비싸다.



gold/oil vs vix

vix도 단기 고점을 확인했다.
다른 위험지표들도 대동소이.




gold vs tips


tips(실질금리의 프록시)와 비교하면 금값의 단기 고점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아직은 기름값만 역사점 저점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기름값이 몇년 혹은 몇십년의 저점을 확인한 것이라면 다른 자산의 가격도 안정될 것이다.
디플레이션의 우려도 감소할 것이다.
그러면 지연된 경기싸이클이 진행될 것이다.

명목임금, 실질임금의 상승은 소득증가, 소비증가의 관점뿐 아니라 물가상승의 관점에서 봐야해야 한다. 완전고용에 준하는 미국경제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다시 물가가 오르고, 기준금리와 단기금리가 오르고, 장단기금리차가 역전되는 데까지 얼마나 남았을지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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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 지표를 깔끔하게 보여주는 싸이트

http://www.macrotrends.net/1329/us-dollar-index-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380/gold-to-oil-ratio-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441/gold-to-silver-ratio-historical-chart

http://www.macrotrends.net/1378/dow-to-gold-ratio-100-year-historical-chart


2016년 2월 29일 월요일

world foreign reserves - cycle candidate




금을 포함하는 외환보유액을 세계은행 자료에서 확인.
외환보유액이 높은 10여개국의 추이를 1960년부터 2014년까지 보여준다.

외환보유액이 2000년 전후부터 10여년간 지수함수로 증가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규모와 속도를 고려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다.




로그를 취해보면 1970년대의 선진국의 외환보유액 증가속도가 2000년대의 중국 등을 포함하는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증가속도와 비교해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 독일 순으로 1위였고 이후 일본, 중국에게 1등이 넘어간다.

외환보유액의 증가가 원자재가격 상승기에 신흥국이나 원자재 수출국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축통화를 보유한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국가들도 1980년부터는 외환보유액을 높게 유지하지 않는다.
유로권에서 수출비중이 독보적으로 높고 규모가 큰 독일조차 다르지 않다.
2000년대의 원자재가격상승기에 유럽국가들이 외환보유액을 늘리지 않은 것이 전적으로 유로의 강세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전세계 외환보유고에서 국가별 외환보유고가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해보면 국가별 비중이 매우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증가한 신흥국에서 gdp 혹은 수출과 관련이 높은 것은 명백하다.

미국, 독일, 영국과 달리 일본은 지속적으로 외환보유액을 늘렸다.
특히 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과 독일 통화의 강세가 진행되었지만, 외환보유액은 반대의 길을 갔다.
일본의 20년간 침체가 외환보유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만약 일본이 외환보유고를 좀 더 과감하게 낮춘다면 아베노믹스의 방향과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외환보유액을 세계 GDP와 비교했다.

13년을 정점으로 세계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있고, 세계 GDP대비 비율도 감소하고 있다.
역사에서 힌트를 얻으려면 1980년대를 돌아봐야 한다.
70년대에 급증한 외환보유액의 비율이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반복될 것인가?

그럴 것이라고 본다.
1960년 이전의 세계 외환보유액 자료를 구하지 못했으니 확증은 없다.
그러나 30년짜리 원자재가격 싸이클, 실질금리 싸이클과 독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의심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전세계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면 위기가 기정사실이 되나?
전혀 아니다.
그러나 기축, 준기축 통화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라면 외환보유액은 여전히 중요하다.




fred에서는 일부 국가의 금을 제외한 값을 몇개월 늦게 제공한다.
국가별 비교목적으로는 쓸 수 있다.

최근 몇년간의 고점을 기준으로 정렬하면 중국, 멕시코, 러시아의 감소가 두드러진다.
한국, 인도는 노이즈를 고려하면 감소한 적이 없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once-in-lifetime-opportunity-2016.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pi-ppi-ratio-one-more-30-yr-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dow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4/world-gdp-vs-oil-and-gold.html





2016년 2월 23일 화요일

systemic risks, US CPI, dollar





fed에서 금융 스트레스 지수나 금융 조건 지수를 발표한다.
3개 모두 한국 원화와 잘 일치한다.

미국, 세계의 금융상황을 결정하는 요소들이 위의 지수뿐 아니라 원화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원화도 반대방향의 영향을 주겠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적을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신용스프레드도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가, 변동성, tips spread도 시장의 위험을 반영한다.

만약 금융위기 시의 고점에 가까울 수록 시장의 위험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면 주가와 tips spread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순서를 구분하자면

1) s&p500, tips spread
2) financial stress index 3개, usd/krw
3) vix

리보, ted 등 기타 fred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더 있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그런데 유가와 달러를 빼면 이런 지표들을 전부 합쳐도 앙꼬없는 찐빵에 불과하다.
이 둘이 최근 시장의 위험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라는 것은 뉴스를 보는 누구라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시의 고점 혹은 저점과 비교하면 더욱 명확하다.




순위를 매기면 당연히 달러가 1위, 기름이 2위이다.

그런데 그 1등이 최근 고개를 숙였다.






전년 동월비로 보면 한참 지났다.
왜?
미국 물가가 미국의 무역상대국과 비교시 더 높기 때문이다.

금리, 성장률, 국제수지, 정책 등은 관련성이 적거나 2차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주거나 혹은 수동적으로 환율을 반영해서 물가에 비해 중요도가 덜 하다고 본다.

실효환율의 비로 물가를 구하는 것이 멀게 느껴진다면 달러 인덱스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로/달러와 두 지역의 물가를 비교해 본다.





유로/달러는 한동안 바닥을 다졌다.
같은 시기에 물가 비율도 그러하다.
최근 미국 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유럽물가는 그렇지 않다.

미국 물가가 유럽 물가보다 빠른 상승을 지속하면 유로 강세가 발생할 것이다.
달러 약세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유가 하락도 멈추게 될 것이다.



결국 위의 모든 위험 지표들이 물가의 하락, 디플레이션의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물가하락은 위험이 아니었다.
위험은 물가, 혹은 자산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거의 같은 뜻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공황 이후 2차대전 직후의 시기처럼 물가하락을 최고의 위험으로 반영하고 있다.
그것이 정말 시장이 두려워하는 것이라면 미국 물가가 오르면 현 상황은 정리될 것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의 뚜렷한 상승이 처음 발생했다.
지속되는지 보자.



---------------
추가

http://www.advisorperspectives.com/dshort/updates/Inflation-X-Ray-View

http://www.advisorperspectives.com/dshort/updates/Inflation-Since-1872





2016년 2월 4일 목요일

sorry, canary - us economic cycle 20160204



미국 경제가 전반을 지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런데 침체와 거리가 멀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부인하기 어렵다.




장단기 금리차는 선행지수의 대표이다.
감소하고 있으나 금리차 역전과 거리가 멀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1/term-spread-since-1919.html
금리차가 역전되면 침체가 앞에 있다고 단언할 수 있으나, 역전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대공황 이후 시기를 참조하라는 것.

실업률은 어떤 이유로는 핵심지표이다.
실업률이든, 실업률전년차든 급증하면 침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는 그냥 구경이나 할 일이다.



실업(unemployment)는 노동력(labor force) - 고용(employment)이다.
피고용자수TNP는 고용에 대한 다른 통계이다.

어떤 자료를 이용해도 전년동월비를 살펴보면 추이가 같다.



실업, 혹은 고용을 GDP와 비교하면 똑같이 나온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GDP에 후행한다.
실업률이 후행지표라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다.

실업률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려고 하면 실패한다.
미래를 조작하는 수단을 가진 자들이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지표일 뿐이다.

다만 싸이클의 관점에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에는 쓸모가 있다.




고용과 산업생산을 비교한 것이다.
산업생산이 꺾였다.




전년동월비로 보면 0 아래이고, 과거와 비교하면 침체의 확률이 매우 높은 것이다.
전체 경제의 침체가 아니더라도 제조업의 침체라고 부를 만한 이유가 된다.

ism pmi의 추세도 같다. 다만 둔화정도가 덜할 뿐이다.
그러나 현재의 pmi감소가 유가, 달러와 관련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비교하기에 적당한 시점은 80년대 중반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기름값 하락, 달러 강세가 전세계 수요의 감소보다 기름 공급의 요인이 크다는 점을 인정하면 그냥 봐 줄만 하다는 것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canary-in-coal-mine-korea-export-or-oil.html

한국수출이 광산의 카나리아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한국에 많아진 이유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기름값이나 잘 보는 것이 낫다.
달러를 추가하면 더 훌륭하다.
한국 수출이 한국에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카나리아가 세계경제나 미국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경제가 궁금하면 미국경제를 들여다 보고, 세계 경제가 궁금하면 적어도 몇개 주요 경제권의 경제를 들여다 봐야 한다.




미국 고용자수의 비율이다.
제조업의 비율은 더 낮아져서 14%에도 미치지 못한다.
제조업이 안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 미국경제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기대보다 투자가 적어도 미국이 바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조업 고용자의 30년에 걸친 추세적인 감소와 싸이클에 따른 증감이 보인다.
서비스업 고용자의 추세적인 증가와 대비된다.


미국 경기를 보려면 제조업 관련 지표만으로는 매우 부족하다.
제조업, 투자, 산업생산뿐 아니라 서비스업, 소득, 소비까지 같이 봐야 한다.
아래는 적당히 조합해서 함께 봐오고 있는 것들이다.



명목 지표.
감소하는 것도 증가하는 것도 있다.

지금 침체상태인가? 아니다.
침체로 향하고 있나? 아직 남았다.





실질 지표.
아직 한참 남았다.

왜 이런가?
물가때문이다.
기름값 하락이 경기 침체를 지연시킨다는 것인가?
내 답은 내 답일 뿐이니, 각자 생각해 볼 일이다.

다만 참고할 논문은 소개한다.
The U.S. Oil Supply Revolution and the Global Economy
imf에서 나온 것이다.
기름값 하락이 산유국 빼고는 다 좋단다.
한국은 일본 옆 동남아에 포함시켰다고.









2016년 1월 28일 목요일

synchronized market - 20160127


시장이 동조화되면 위험의 확산, 전이, 전염이 발생하기 좋다.
시장에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니 동조화 자체를 위험이 증가된 증거로도 볼 수 있다.
가격의 미스매칭에서 투자기회를 찾는 목적뿐 아니라, 시장의 위험을 '느끼기' 위해 시장내의 변동성뿐 아니라 시장간의 동조화도 관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원자재, 환율, 주식시장의 동조화가 심해져서 궁금하면 아무거나 그냥 하나만 봐도 될 정도.
조금 빠른 것이 기름 선물.



oil yoy
dollar yoy






cnyusd
hscei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oil-revisiting-price-vs-inventory.html?utm_source=BP_recen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oil is cheap, but gold is no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world-gdp-vs-oil-and-gold-151218.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gold-real-rate-won.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1986-korea-oil-yen-dollar-yuan-interes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history-of-real-price-house-land-oil.html



금, 은, 기름, 달러, 주식, 채권 등의 절대적인 가치를 판단하기 어려우면 상대비교를 할 수 있다.
30년 이상 장기로 비교하면 각각의 가격뿐 아니라, 가격의 상대적인 비율도 일정 범위에서 순환한다.
다우골드, 골드실버, 골드오일 등의 비율, 생산자소비자 물가의 비율등은 꾸준히 관찰할 만하다.


아래는 금, 기름, 달러의 가격 비교.



기름과 비교하면 금은 1970년 이후 가장 비싸다.
저점 대비 5배, 역사적 평균의 2배정도이다.




현재 상황은 86년 유가가 1/3토막이 났을 때와 비슷하다.
이후 금과 기름이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금이나 기름이 투자할 만한 대상인지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우상향 트렌드를 제외하면 broad dollar와 금값은 40년동안 대칭이다.
동행하는 자산가격, 경제지표의 대부분은 2000년 전후부터 동조화가 심해진 것과 비교된다.
선진국 중심의 major dollar도 2000년 이전에는 금값과의 관련성이 낮다.

최근 달러표시 금값은 지속 하락 중이지만, 달러 이외의 통화로 환산한 가치는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소한 가치를 보전하는 역할은 하고 있다.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브라질, 러시아라면 금을 사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다.
그러나 신흥국도 아니고 중앙은행도 아니면서 금을 사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다.
한국같은 준선진국도 포함해서  말이다.
왜?

상대적으로 금보다 기름이 너무 싸다. 기름보다 금이 너무 비싸다.





물가와 비교한 실질금값은 역사적 저점의 2배이상이다.
금값을 방향을 알려면 실질금리의 방향을 알아야 하지만 금리와 물가에 방향과 상대적인 속도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물가가 '예상'보다 느리게 상승하면 금리도 '예상'보다 느리게 상승할 것이다.
지금은 전세계 물가를 기름이라는 단일 요소가 좌지우지하고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30.html

오래전부터 미국의 실질금리가 장기적으로 상승하고, 실질금값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변수라고 하나, 아직은 생각을 바꿀 이유가 없다.



-33%, 한은의 ‘金테크’ 어찌하오리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69&aid=0000123142

국민은 중국, 브라질에서 한국은행은 금에서 고점을 만들고 있다.
휴지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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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oil vs gas


graph of global crude oil, LNG, and natural gas prices, as explained in the article text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cfm?id=23132



graph of monthly and annual average natural gas spot price at Henry Hub, as explained in the article text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cfm?id=24412


https://www.eia.gov/naturalgas/

https://www.eia.gov/naturalgas/weekl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natural-gas-daewoo-posco.html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canary in the coal mine - korean export or oil price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export-change-chart-2015-6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august-economic-bellwhether-2015-9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september-2015-2015-10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october-2015-2015-11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december-2016-1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은 광산의 카나리아이다.
한국의 수출을 다루는 기사에는 항상 똑같은 상투적인 비유를 한다.
허나 다른 전문가들도 한국의 수출에 대해서 비슷한 관점에서 보는 듯하다.

그런데 한국의 수출과 거의 판박이처럼 동행하는 지표가 있다.



한국의 수출, 수입과 유가를 전년동월비로 비교하면 90년대 중반이후 거의 시차없이 동행하고 있다.
수출입은 imf의 11월까지 자료이고 한국은행의 자료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의 수출이 세계 경기를 민감하고 빠르게 보여준다면, 유가도 마찬가지이다. 구리나 금값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의 수출은 전세계의 많은 국가, 지역의 수요를 다양한 분야, 업종에 걸쳐서 반영한다.
한국의 수입에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수입도 수출과 비슷한 함의를 갖는다. 그것은 한국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에 그러하다.
http://atlas.media.mit.edu/en/profile/country/kor/

한국의 수출이 유가와 동행한다는 것은 유가가 원유의 공급뿐 아니라 원유의 수요를 한국의 수출만큼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급충격의 강도가 진폭을 결정하지만, 유가의 변동/싸이클 자체는 수요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수요가 어디에 있나? 중국.


도식화 해보자.

공급 충격 -> 유가급락 -> 한국의 수입 감소 <-> 한국의 수출 감소 <- 전세계 수요 감소, 특히 중국





원래 값을 비교해도 90년대 초반부터 대개 일치한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수출입이 유가의 정체이후 하락에도 불구하고 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최근 1년반 가까이 서로 대칭인 유가와 달러가 전세계의 금융과 경제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전년동월비에서 하락속도가 감소하고 있는 유가가 바닥을 확인하면 한국의 수출입도 그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지난 20년 간의 기록이 뒷받침한다.



빨강: 수출물량지수 8.3.1.2.
주황: 수입물량지수 8.3.1.4.

한국은행의 물량지수로 보면 지금은 수출입에서 문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수출과 수입이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이든 수입이든 단가, 금액이 아니라 물량으로 보면 감소하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한 사실이지만 당장은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시점이니 나중에나 부각될 수 있을 듯하다.





기름값과 한국의 수출에 공히 반영되고 있는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분기별)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과거 원화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한 이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면 원화가치가 상승해서 환율을 일정한 범위로 회귀하도록 하는 환율과 외환수지의 피드백 억제에 의한 조절이 발생했다.
지금은?

그런데 현재의 환율 수준은 달러대비로 보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아래), 명목실효환율로 보면 위에서처럼 몇 개월전까지 강세가 지속되었다. 그것은 유로, 엔화의 약세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원화가 다른 신흥국통화대비 강세였기때문이기도 하다. 중국, 대만, 싱가폴 등의 통화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3년여간 원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최고값을 경신하는 것을 가지고 투자부족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과잉투자,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작금의 중국이나 과거의 일본을 생각해보면 한국은 빨리 철든 것일 수도 있다.



한국은행의 그림으로 환율과 경상수지(월별)를 봐도 3년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괄목할 수준이다. 이런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자본금융계정의 적자가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foreign-reserve-bop-exchange-rate.html

한국이 달러를 효율적으로 퍼내서 원화의 가치가 낮게 유지되고 경상수지흑자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자본 유출로 인해 원화가치가 낮게 유지되어서 경상수지가 흑자라고 해도 비슷할 수 있지만 탄탄하게 유지되는 외환보유고를 보면 이것은 본말이 전도된 해석일 가능성이 높다.


이제 궁금했던 질문을 해 보자.

1
만약 유가하락이 멈춘다면?
만약 달러강세가 멈춘다면?
만약 달러대비 원화약세가 멈춘다면? (원화 자체는 이미 충분히 강했으니)
한국의 수출, 수입, 경상수지는?

2
만약 외부의 위험을 반영해서 환율이 급등한 이후 정상화된다면?

3
만약 외부에서 위기가 발생하고 한국으로 전염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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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수입과 유가의 전년동월비를 각각 x축, y축에 표시했다.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관련성이 높지만,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직선적이라기보다는 포화곡선을 연상시키는 관계이다.
기름값이 두배가 된다고 수입이 두배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하다.
그러나 유가의 변동폭이 30-40% 이내라면 직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world-gdp-vs-oil-and-gold-151218.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oil-federal-funds-rate-cycle.html

원자재 생산비용, 가격, 교역조건, 마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blog-post_30.html